[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올해 ‘일자리 3만3884개 창출, 고용률 67.3% 달성’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운 수원시는 민선 8기 4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부문으로 나눠 9개 분야의 286개 사업을 추진한다.9개 분야별 일자리 사업은 ▲직업 일자리 창출(8539개) ▲직업능력개발훈련(752개) ▲고용서비스(1만 130개) ▲고용장려금(264개) ▲창업지원(1205개) ▲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1만375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발표했다.시는 올해 유동인구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233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5대 핵심전략 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8609명) ▲직업인력 개발 및 계층별 고용서비스 확대(2378명) ▲청년창업 인프라조성 및 고용장려금 확대(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1852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마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내 중장년 유휴인력에 대한 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관내 40~64세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영천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로, 중소기업은 1인당 최대 월 70만원, 소상공인은 1인당 최대 월 50만원을 연말까지 지원한다.지원규모는 중소기업 15명, 소상공인 5명으로 총 20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일자리 2만4504개 창출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올해 ▲일자리 지원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기반 등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총합계획에 담긴 4대 전략을 바탕으로 10대 중점과제와 210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인 1만3047명을 고용하고 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플랫폼을 활용해 4440명에게 취업상담, 직업교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정부가 전날(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된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거부권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9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법안은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를 설치해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는데 자칫 명분도 실익도 없이 국가 행정력과 재원을 소모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4024건 가운데 3분기까지 목표의 93%인 1만3068건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히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추가 창출 방안 등을 점검했다.광명시의 9월 말 현재 이 같은 상과는 지난 2분기 65% 대비 2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엔진부품·미션부품·조향장치부품 등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 단조부품을 만드는 업력 48년차 중견기업이 경주에 신규 공장을 짓는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31일 진영산업와 투자금액 800억원, 16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진영산업 정길상, 안정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진영산업은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단 5만 8500㎡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내연·전기차량용 단조부품 공장을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이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시민 체감형 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최근 포항시 골목상권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굴지의 이차전지 기업이 위치한 영일만4산업단지의 성장과 함께 청년 인구가 유입되면서 장량동·양덕동 상권 공실률도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중앙상가도 시설개선과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살리기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65%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직접 일자리 4740명, 직업능력훈련 1589명, 고용서비스 2505건의 성과를 올렸다.광명시는 20일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4024건이다. 세부적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24일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1분기 직접 일자리 3834명 창출, 직업능력 훈련 및 고용서비스 2351명, 창업지원 및 고용 인프라 구축 178건 실행 등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직접 일자리는 임금을 지원하는 일자리로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새내기 청년일자리 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39개 사업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현금지원이 아닌 취업 촉진과 근로 의욕 증진에 방점을 두고, 노동 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고용 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또 청년과 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을 핵심 정책대상으로 설정해 대상별 일자리 장벽 제거를 통한 노동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법률상 청년 연령 상한은 29세에서 35세로 확대한다.고용노동부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인구 감소에 대응해 노동 공급 여력 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고용취약계층을 핵심 정책 대상으로 설정하고 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6개월 일하면서 고용보험료를 내고 '비자발적'으로 그만둔 뒤 재취업활동에 나선다면 실업급여로 최저임금의 80%를 4개월 간 받을 수 있다. 올해 실업급여 1일 하한액은 6만1568원으로 한 달 기준으로 184만7040원을 수령한다. 이에 비해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근로자는 세금과 사회보험료를 떼고 월 180만4339원을 받는다. 실직자 수입이 취업자보다 4만원 가량 더 높은 셈이다.이같은 소득역전 현상과 관련,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지난해 9월 한국의 실업급여 수급자가 최저임금 일자리로 취업할 경우 사회보험료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30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자리사업 효율화, 민간중심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입된다.고용노동부는 20223년 일자리 예산안은 30조원으로 올해(본예산) 대비 1조5000억원(-4.9%)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24개 부처(청)에서 18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위기 대응에서 '미래 대비 집중 투자'로 일자리사업 예산 재구조화하면서 전반적으로 일자리 예산을 감축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장려금(-1조4282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내년도 예산안에 구직 청년에 300만원 도약준비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를 50% 인상하는 내용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당정은 우선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구직 단념 청년들이 구직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300만원의 도약준비금을 지원하는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청년들에게 국가 예산이 힘이 될 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은 27일 "내년에는 취업자가 28만명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방역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라며 "모든 가용재원을 동원해 완전한 고용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이날 고용부 실·국장 및 6개 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하는 '확대 정책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언급하면서 "24조5000억원 규모의 고용부 일자리 예산의 원활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의 고용 여력을 확충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