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북도 전담여행사인 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6개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북수원시장·장안문거북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정자시장·남문로데오시장이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장안문거북시장·못골종합시장·북수원시장·화서시장은 '시장경영 패키지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시장별로 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 용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에서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안동 용상시장은 지난 2022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결제 편의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전략 수행으로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29일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2019년 2월 취임한 김 사장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년간 임기가 연장돼 올해까지 5년 동안 공사를 이끌었다.‘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경상북도’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단합을 무엇보다 강조한 김 사장은 ‘하나되어 비상하자’ 라는 구호 아래 공사의 위상을 더 높이고 건실한 공기업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재임 5년간 정책 결정 과정에서 노동조합을 먼저 배려해 원만하고 화합된 노사관계를 유지했으며, 경주문화엑스포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경북의 문화관광으로 물들일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27~29일 호찌민시의 중심부인 9.23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북도와 호치민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베트남에 경북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국제관광 수요의 조기 선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방주도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27일 호찌민시 9.23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는 하반기 중국 관광객 15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해 "지난 7월 방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월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달 약 6년 5개월만에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외국인 방한 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하반기 중국 관광객 1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진화하는 중국인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등 21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 및 팸투어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일행이 싱가포르 여행업협회와 맺은 업무협약 및 경북관광 홍보설명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의 협업으로 추진됐다.현지 주요 여행업계 15개사 및 미디어 4개사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주·포항·안동·문경을 방문하는 총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했다.지난 1일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한국 의료기술은 주요 5대 암 생존율이나 장기이식 성공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2022년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에 서울아산병원(30위), 삼성서울병원(43위), 서울대병원(55위) 등 16개 병원이 들어갔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편이다. 2022년 5월 미국의사협회 저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민 1인당 암치료비는 한국이 29만원으로 미국(67만원)의 절반에 못 미쳤고 OECD 평균(34만원)보다 다소 낮았다. 신속한 진단과 치료 능력, 첨단 의료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ㅡ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방한 외국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관광상품을 지원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22개 상품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서울 소재 종합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 7일 마감한 공모에는 '쉼·맛·멋' 주제의 총 79개 외래관광객 방한 관광상품이 접수됐다. 관광학계 및 언론매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관광상품의 혁신성, 상품성 및 모객방안 등을 기준으로 계획서 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거쳐 최종 22개 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VITM 2023)와 연계해 하노이에서 경북 홍보판촉 활동을 펼쳤다.공사는 13~16일 ‘VITM 2023’에 참가해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북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B2B·B2C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K-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테마의 경북 관광자원을 소개했다.현지 관광트렌드 분석을 위한 경북 선호도 조사 이벤트를 실시해 부스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박람회와 연계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23개 시·군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 2030 경북관광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비전 달성을 위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는 2027년까지 연간 25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도록 K-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해 "콘텐츠 산업은 미디어·관광 등 관련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식품·IT기기 등 제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해 K-콘텐츠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일본 아웃바운드시장 선점을 위해 14~17일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거점도시 로드쇼에 참가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했다.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및 한국 관광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으며, 약 16개의 지자체 등 한국 관광기관이 참가했다.경북도와 공사는 경북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해 유네스코 관광지 등을 엮은 신 관광코스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해당하는 안동 국제탈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18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2021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97만명에 그쳤다. 전년 대비 235% 늘어난 수치다.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자마자 평소 희망했던 한국 여행을 실천으로 옮긴 외국인이 그만큼 많았던 셈이다.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일본, 타이완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을 선제적으로 허용하고 10월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한국에 들어온뒤 1일 이내 실시해야 했던 PCR 검사 의무를 폐지했다. 2020년 3월부터 잠정 중단됐던 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027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관광수입 300억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해 "관광은 문화, 경제, 외교, 환경, 안전 등 모든 분야가 집약된 산업이자 국제수지의 중요한 축"이라며 "정부는 민간과 합심해 우리 관광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마련한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년)을 통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관광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