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 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12명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5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정장 차림의 문 전 대통령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현관문 앞으로 나와 우산을 쓰고 조 대표와 당선인들을 맞이했다. 취재진을 향한 별도의 메시지는 없었다.이들은 사저로 들어서면서 사저 반대편 도로변에 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문 전 대통령 예방 이후 오후에는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접견한다.조국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가 이달 1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다.신청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연합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최종 순번을 발표했다.시민단체 측이 추천한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을 비례 1번으로 확정했다. 서 전 의원은 반미 논란이 제기된 전지예 전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낙마로 재추천돼 1번을 받았다.비례 2번으로는 위성락 전 주 러시아 대사를, 3번으로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을 배치했다. 4번에는 임관현 전 국세청 차장이, 5번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발표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을 여주시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의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4년 1분기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며 재직 여부·재학 여부·소득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신청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0개 청년 맞춤형 정책사업에 336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매년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가 운영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올해는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르네상스’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주거안정지원과 자립기반 마련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비 부담 완화 ▲생활 안정 지원과 문화 성장 기반 마련 ▲청년 권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4월까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수원시 모든 부서와 8개 협업 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응모한 사례는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점수를 합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수원시 부서 응모 사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를 단수 공천함에 따라 현재까지 경북 13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9곳, 시·도의원 재보궐 1곳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다.이번에 단수 공천된 지역은 포항시북구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김천시 황태성(전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장), 안동시예천군 김상우(현 안동대 교수), 구미시갑 김철호(전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 상주시문경시 이윤희(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수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이달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월 2일~2000년 1월 1일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해야 한다.신청은 3월 29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24년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를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각각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농민기본소득은 연간 1회 신청으로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이재명, 출생기본소득 제안…"교육비 과할 정도로 지원해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저출생'을 민생·전쟁·민주주의와 함께 대한민국 4대 위기로 꼽고 '저출생기본소득'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달 31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인구 감소로 국가 존속을 걱정해야 하고 아시아 제일로 평가받던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민주주의'라는 4대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제부터라도 저출생 대책은 부모가 아닌 출생아를 대상·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저출생'을 민생·전쟁·민주주의와 함께 대한민국 4대 위기로 꼽고, '저출생기본소득'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번 4월 총선을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규정했다.이재명 대표는 31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4년 오늘, 겹겹의 위기가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의 주목을 받던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 중이고, 때아닌 전쟁위기가 몰려오고 있다"며 "인구 감소로 국가 존속을 걱정해야 하고, 아시아 제일로 평가받던 민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024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신청자 847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청년정책 제안’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85%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광명시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참여자 분석을 통해 정책 대상자 수요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시는 연 2회 진행하는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 청년정책 이용 및 관심도와 개선점 등을 파악해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첫 출발점으로 시는 2024년 동계 대학생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과방위 소속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MBC·YTN·JTBC 등의 방송사 및 야4당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박 의원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지난 18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악수를 가장해 윤 대통령의 손을 강하게 끌어당기고 고성을 지른 사건에 대한 야 4당의 대응이 점입가경"이라고 쏘아붙였다.그는 "야 4당인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은 대통령 사과, 경호처장 파면 촉구 등을 위한 국회 운영위 소집까지 요구하며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여주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강제 퇴장 조치된 것과 관련해 "경호처장 경질이라거나 대통령 사과까지 가야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의 국회의원 폭력제압 및 거짓해명 규탄 기자간담회'에서 "과연 이게 2024년의 대한민국이 맞는지 스스로 반문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과 악수한 뒤 손을 놓지 않았고, 대통령을 자기 쪽으로 당기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