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기업은행은 15일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책금융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기업은행은 데이터본부를 신설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본부는 AI 신기술 도입 등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데이터관리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신탁 및 글로벌IB 등 비이자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도 신설했고 내부통제 고도화 및 비대면 금융사고 위험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조직도 보강했다.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을 위해 전략영업센터를 경기·인천·충청·경남지역에 우선 설
◇본부장 ▲발전본부장 조석진 ▲엔지니어링본부장 장희승 ▲새울원자력본부장 소유섭◇본사 ▲전략경영단장 한장희 ▲기술혁신처장 남영석 ▲조직평가실장 이제호 ▲재무실장 강태윤 ▲인사처장 안형준 ▲조달처장 최훈 ▲엔지니어링처장 이돈국 ▲해외원전건설처장 정영기 ▲건설기술처장 김종철 ▲양수건설처장 이춘술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박웅◇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오진호 ◇한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반병훈 ▲제2발전소장 조봉호 ▲제3발전소장 서덕민 ▲신한울제1발전소장 정강훈 ▲신한울제1건설소장 김보선 ▲신한울제2건설소장 서용관 ◇새울원자력본
[뉴스웍스=최승욱 편집인] 파업투쟁 중인 노동조합이 직장 점거에 나서는 과정에서 일부 시설이 파손됐다. 일부 노조원은 회사 측의 불법행위 채증을 막기 위해 CCTV를 가렸다. 현재는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구체적 증거를 대지 않더라도 불법파업으로 초래된 손해에 대해선 노조와 노조 간부, 조합원이 연대책임을 진다는 민법의 기본원칙(부진정연대책임)에 따라 회사는 한꺼번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9일 국회에서 야당이 단독 처리한 노란통투법이 시행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개별 조합원에 대한 책임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회사는 조합원별
스트레스 없는 삶이란 상상할 수도 없는, ‘Mission Impossible’이다. 만약 과거에 실수가 있었던 상황이 반복되면 더욱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환경 변화나 외부 자극으로 인한 개인의 반응을 일컫는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을 분비해 호르몬, 면역, 자율신경계(autonomous nerve system)에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가 만성적인 상태가 되면 불안과 공포·초조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수출입은행은 ESG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ESG위원회는 허장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남혜정 사외이사와 윤희성 은행장을 포함한 3인 체제로 구성했다.ESG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이니셔티브인 탄소회계금융협의체(PCAF) 가입을 의결했다. PCAF는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정하고 이를 공개한다.수출입은행은 글로벌 협의체 가입과 함께 기후리스크의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사회공헌활동 및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보고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경축식엔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경축식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낭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도의회의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경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3월 9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8개월 여 앞두고 여야는 본격적인 대선 모드에 돌입했다. 여야 모두 대선을 효율적으로 치르기 위해 '대선기획단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양상이다.당헌당규상 대선 180일 전에 대선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대선 준비에서는 조금 더 앞서가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강훈식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선(경선)기획단'을 구성했고 대선 경선을 관리할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에는 5선의 이상민 의원을 내정하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1일 현장소통을 위해 혁신 중소기업인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했다. 23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 행장은 국내유일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를 찾았다.'전자식 인공호흡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멕아이씨에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부분 투자를 통해 하나의 기기로 인공호흡기·가습기·호흡치료가 가능한 호흡치료기 개발에 성공했다.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지난해 IBK의 금융지원으로 서울에 복합 R&D복합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는 김포시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김포시 출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배달특급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김포시 배달특급은 경기도 내 7번째 서비스다.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과 달리 광고비는 없고, 중개수수료는 1%에 불과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용자는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KT는 QR결제 기반의 착한페이 서비스인 김포페이를 배달특급과 연동했다. 이용자는 김포페이 앱 내에서 배달특급으로 연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여영국 전 의원이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24일 취임했다. 초대 청년정의당의 대표로는 강민진 신임 청년정의당 대표가 취임했다.정의당은 전날 당 대표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여 신임대표가 득표율 92.8%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민진 신임 청년정의당 대표 역시 단독출마해 득표율 82.1%로 선출됐다. 여 신임대표는 전국금속노조 조직국장을 지낸 뒤 민주노동당에 입당해 경남 도의원을 지냈다. 이후 고(故) 노회찬 전 의원 사망으로 치러진 2019년 경남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정의당이 2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자당 서울시장 후보 두고 '성역할 프레임' 씌워 차별적 발언을 일삼는다"고 비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원회의에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보살피고 기를 마음가짐, 딸의 심정으로 어르신을 돕는 자세를 갖춘 후보"라고 말했다.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몇 년 전 발언도 아닌 바로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회의에서 한 발언"이라며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영국 전 의원이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정의당 당대표에 단독 출마한다.여 전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너져버린 정치적 신뢰의 폐허 속에서 깊이 성찰하고,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이라는 당의 가치만 빼고 전면적 쇄신으로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저는 오늘 정의당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여 전 의원은 앞서 모두 발언에서 "당이 좀 작더라도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책임질 수 있는 진보정당 하나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한국인은 장 의원이 유일하다. 타임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장 의원을 "한국에서 가장 젊은 입법가 중 한 명"이라며 "장애가 있는 동생을 시설 밖으로 데리고 나와 자립하는 일을 도우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최근 장 의원이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공개하고, 이후 김 전 대표가 사퇴한 사실도 전했다.장 의원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사망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부실 대응 수사관의 징계위를 연휴 전 개최할 예정이다.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사건'과 관련한 징계 여부도 해당 징계위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차관의 폭행 사건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의 진상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라 결과가 정확하게 나와야 책임 등이 명확해질 것"이라며 "(징계위) 포함 여부는 진상조사 이후에 판단이 가능할 것"이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게 서울시장 출마를 직접 권유했었다고 29일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동연 전 부총리에게 서울시장 출마를 제안한 분이 바로 후보님이다, 여러 번 만났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당시 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버팀목자금 백신 쥐어짜기, 특수주사기 이런 문제 해결이 굉장히 시급했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장관이 바뀌게 되면 혹시라도 차질이 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