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오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완철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장 및 위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14일을 기념해 2017년 법률 제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합당한 배상”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3일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10년 전 기림일 행사를 시작할 때 피해 할머니 58분이 생존해 계셨는데, 지금은 9분만 남았다”며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할머니들께 사과하고, 역사가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들 덕분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2022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시청광장 내 시민 자율 추모공간을 마련한다.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기념행사 대신 시민이 자유롭게 추모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시청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 국화꽃을 비치하고 평화포토존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이를 기리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시청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지난 2019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복동 할머니를 기념해 소녀상을 제작한 이천시는 '기림의 날'과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 상'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진전으로 기념행사를 대체했다.사진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3일 동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8월 14일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서철모 시장은 “피해자를 넘어 인권운동가로서 우리 사회에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심어주고 계신 할머니들의 삶을 존경하며 할머니들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헌화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나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를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다. 여성가족부는 2018년 8월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처음으로 정부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수원시에도 위안부 피해자가 살고 있었다. 영문도 모르고 끌려갔던 소녀였지만 끔찍했던 기억을 꺼내 평화와 인권을 설파하는 활동가로 왕성하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의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오늘이라는 이 봄날' 시 낭송과 '바위처럼'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오산평화의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다.또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했다.은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은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에 할머님들의 정신을 받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에 더욱 용기내겠다"며 "할머님들의 그날의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1924~1997)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충남 천안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정부는 2017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2018년부터 매년 8월14일 정부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8월 14일은 1991년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이다.행사는 '미래를 위한 기억'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민단체 및 학계 전문가, 청소년·청년, 국가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광명동굴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위안부 의식팔찌’를 증정한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2017년 법률로 제정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2020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7명뿐이다.공사는 광명동굴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논란으로 촉발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문제와 관련한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위안부 운동 30년 역사는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여성 인권과 평화를 향한 발걸음이었다.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숭고한 뜻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위안부 운동을 둘러싼 논란이 매우 혼란스럽다"며 "제가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다"고 말했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박덕수 광명시의회 운영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평화의 소녀상 꽃밭조성 청소년 기획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14일을 기념해 지난 2017년 법률로 제정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2019년 8월 현재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편지를 읽었다.14일 배우 한지민이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행사로 위안부 피해자였던 어머니를 향한 유족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대독했다. 이 편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족의 이야기를 듣고 피해 당사자의 아픔을 전하고자 쓰여졌다.이날 한지민은 검정 드레스를 입고 차분한 목소리로 편지를 읽어내렸다. 기념식장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경애, 이옥선, 이용수씨가 참석해 한씨의 편지 대독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일본의 진실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양국의 역사 문제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여성인권 문제"라고 강조했다.서 시장은 행사 참석에 앞서 동탄센트럴파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기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계신 ‘나눔의 집’을 방문할 계획이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