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EO 부재 위험에 대비한 '경영인정기보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펫보험을 시장에 내놨으며, KB손해보험은 IT서비스 론칭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또 DB손해보험은 22년 연속으로 소방공무원 후원에 나섰으며, 흥국화재는 상생금융위 일환으로 치매∙간병보험료 납입유예를 실시했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EO 부재 위험 대비 '경영인정기보험 플러스' 출시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CEO 부재 시의 위험에 대비한 '시그니처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금융권은 지난 1년간 대출금리와 수수료 인하 등 상생금융으로 총 1조원 이상을 지원했다.20일 금융당국은 지난달까지 상생금융에 지원된 자금이 총 1조2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각 금융업권은 업권별 특성을 고려해 ▲대출금리 및 수수료 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채무감면 ▲상생 금융상품 개발판매 등 다양한 상생금융 과제를 발굴해 지원해 왔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의 경우 9개 은행이 약 344만명의 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한 혜택은 9076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은행권 목표 기대효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5일 삼성화재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차보험 보장분석 서비스인 '카(Car)운슬링'을 신설했다. DB손해보험은 자동차부품 선순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는 직원 대상의 '열정 토크쇼'를 진행했다.미래에셋생명은 보험계약대출 금리 0.5%포인트 인하했으며 ABL생명은 청년을 응원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AIA생명은 '보이는 TM 보험가입 서비스'를 론칭했다. 또 삼성카드는 시장에 새상품을 내놨으며 KB국민카드는 최대 1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삼성화재, 차보험 보장분석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업계가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를 다음 달 시행한다. 이는 작년 12월에 나온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 조치다.생명·손해보험협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실직이나 폐업·휴업, 질병·상해로 장기 입원하는 등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험계약자는 최소 1년 이상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최초 신청 시 1년간 납입이 유예되며 유예기간 종료 후에도 재무적 곤란 사유가 지속할 경우에는 일정 기간 납입유예를 연장할 수 있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실직, 중대질병, 출산육아 등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해 주는 '민생안정특약'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약은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보험 무배당,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보험(갱신형) 무배당에 포함되며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는 제도성 특약으로 유지 된다.이 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실직(실업급여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출산·육아휴직(단축근무 포함)이 발생한 경우 신청을 통해 보험료를 1년간 납입유예 받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업계가 자동차와 실손의료보험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금융당국은 14일 보험업계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내년 1분기 내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필요한 제도 개선을 병행하고, 상생과제들을 추가 발굴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우선 보험업권은 자동차와 실손의료보험료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는대로 구체적인 보험료 조정수준을 발표할 예정이다.경력인정기준 개선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군장병을 위한 실손의료보험 중지·재개 제도도 도입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 직장인 A씨는 취업 후 생명보험사의 보장성보험에 가입했다. 해당 계약을 유지하던 중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자 A씨는 생활비 부담에 보험계약 중도해지를 감행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A씨는 고혈압 등 성인질환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이에 A씨는 동일 보험상품에 재가입하고자 했으나 보험해지 이후 병력을 이유로 가입거절 통보를 받았다.이처럼 보험계약 해지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보험상품은 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경우 손해를 감수해야만 하는 구조여서 소비자 피해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21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 연구소장으로 한정선 전 비자(VISA) 마케팅총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한정선 신임 연구소장(부사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맥킨지 마케팅 담당, 현대카드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했다.한 신임 연구소장은 한화손보의 브랜딩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여성의 라이프사이클과 관련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의 발굴을 기획하고 펨테크 생태계를 리딩하기 위한 파트너십 설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31일 보험권은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았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방문해 수해 복구에 직접 힘을 보탰으며 복구를 위한 성금도 전달했다. ◆농협생명, 충남 청양 과수농가 수해복구 '구슬땀'농협생명은 충남 청양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아울러 농협생명은 피해농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진행할 방침이다. 수해지역 물품 기부를 비롯해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연체이자면제 등의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임순혁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8일 보험권은 자사 금융상품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또 집중호우 수해지역에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화손해보험,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최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한화손보가 이번에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1일 금융권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보육원 미술놀이 봉사, 장애인 스포츠 지원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KDB생명, 집중호우 피해고객 위한 금융지원 실시KDB생명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KDB생명은 집중호우 피해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및 보험 계약 대출 이자의 납입유예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피해고객 사고 보험금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KDB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0일 금융권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익의 고객 환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걸맞는 금융상품을 내놓기도 했다.◆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이웃 위해 '2억' 기탁교보생명은 집중호우 재난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충청,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자, 금융권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신한금융지주는 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신속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센터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또한 지난해 자연 재해에 대비해 제작한 생필품 및 의약폼, 안전용품 등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를 피해가 큰 충정지역에 930개를 신속하게 지원했다. 향후 필요 지역이 파악되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를 비롯한 자연재해 피해고객에 대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생명은 오는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상생친구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한화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상생금융 실천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한화생명 관계자는 "미래세대,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보험업권의 실천의지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복현 금감원장은 올 2월부터 은행권 방문을 시작으로 카드사 등 금융권을 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가계경제 어려움으로 보험계약 중도해지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보험상품은 그 특성상 소비자가 계약을 중도해지할 경우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구조다.이 가운데 보험료 납입유예 등과 같은 보험계약 유지제도를 활용해 소비자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0일 생명보험협회는 보험계약을 중도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납입액보다 적거나 동일한 보험의 재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이 때 보험계약을 중도해지하는 것보다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부터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