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하며 첫 금메달을 땄다. 이로써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은동 세개 메달을 모두 목에 걸었다.황선우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제일 먼저 들어와 우승했다. 2위는 1분45초05를 기록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 3위는 1분45초26을 찍은 루크 홉슨(미국)이 차지했다. 황선우는 반응 시간 0.62초로 가장 먼저 출발해 2위로 레이스를 펼치다가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시설공사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위해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점검은 공사의 효율적인 현장관리와 하자발생 사전예방 등을 위한 기술 지도를 하고, 현장점검을 통하여 안전·품질·시공 등 공사 전반에 걸쳐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10억원 이상 신축·증축·개축 공사 에 대하여 기술직(시설, 공업)과 행정직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각 공정별로 점검한다.점검내용은 안전, 품질, 시공, 기술지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지난 7월 평균 기온은 지난해 대비 낮았으나, 강수량은 늘었다.1일 기상청이 발표한 '2019년 7월 기상특성'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평균 기온은 24.8도로 지난해 26.8도에 비해 2도 낮았다. 평균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도 지난해 대비 각각 12.2일, 4.6일씩 줄었다.반대로 강수량은 증가했다. 올해 7월 전국 강수량은 지난해보다 44.9mm 늘어난 217.2㎜로 기록됐다. 장마전선과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이다.본격적인 더위는 이번 주말을 전후로 시작될 전망이다. 8월 중순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은 작년 12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가 궤도상시험 등 7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7월 25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천리안위성 2A호는 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52종의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기상관측, 수치·초단기예보, 기후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활용하면, 육안으로 구름과 산불연기·황사‧화산재 간 구분이 가능해져 분석 정확도가 높아진다.천리안위성 2A호의 신속한 자료 제공으로 실황감시가 강화됨에 따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의 우비 패션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1일 주시은 아나운서는 "여러분 경남입니다. 비바람... 미스트인가... #주바페가간다 #다나스는갔니..? 근데왜바람은안갔어..#으앙날아갈거같애ㅠㅠㅠ#오늘경남이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빨간색 우비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뽀얀 피부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파워FM' 매주 수요일 코너 '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는 지속되는 마른장마로 인해 여름철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경기도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267㎜로 평년 (670㎜) 대비 39.9% 수준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3mm가 적게 내린 양이다. 특히 지난주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간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에도 경기도에 내린 강수량은 평균 14.6mm에 불과해 도내 338개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0%로 평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국회의 추경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며 “국회의 전개가 참담하다”고 언급했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여야 5당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일본의 경제적 도발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했다면 실천이 따라야 한다”며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가 말한다면 경제를 돕기 위한 추경안의 처리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이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공동대처를 다짐했으면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제5호 태풍 다나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신한은행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 총 800억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피해 기업 중 올해 말까지 대출금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예정이며 신규 및 연기 여신에 대해서 최고 1%까지 금리도 감면한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 대해서는 개인당
[뉴스웍스=이예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의 유망축제로 선정한 ‘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7월 17일부터 두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21일 2020년 치맥 축제를 기약하며 폐막했다.지난 17일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 첫날에는 외국인의 참여가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대만 관광객이 1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등 1500여 명의 외국 관광객이 치맥페스티벌을 찾아 뜨거운 열기 속에 출발했다.하지만 제5호 태풍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지방정부, 광역지자체, 청년정책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청년정책협의회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 2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연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 대담에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기초·광역·중앙정부, 국회가 힘을 모아 청년을 위한 정책을 더 힘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지금은 취업·주거·결혼 등 청년들이 마주한 여러 과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한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는 지난 19일 주낙영 시장 주재로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재해취약시설 현황 및 대처계획, 장비·자재 확보 및 점검현황 등을 논의했다.이날 태풍진로와 현 상황을 보고 받은 주 시장은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읍면동에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지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SK텔레콤은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특별 통신 품질 관리에 돌입한다. 데이터 트래픽 분석 결과 주요 고속도로, 국공립공원/휴양림, 해수욕장, 계곡/유원지 등의 시도호가 평시 대비 최대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지국 사전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배치 등을 완료했다.특히, 휴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20일 오전 12시쯤 열대저압부나 저기압로 약화돼 소멸됐다.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가 남해 저수온 해역을 지나며 세력이 급격히 약화해 전남 신안군 섬 지역에 도달한 뒤 열대저압부로 변했다.이에 따라 전남과 제주도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모두 호우와 강풍 특보로 대체됐다.하지만 해안가나 산지 등에는 여전히 바람이 강한 상황이다. 또한 태풍에 동반된 다량의 수증기 유입으로 이날까지 제주도와 전남, 경남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토요일인 오늘(20일)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일(2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오늘(20일)부터 내일(21일) 사이에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5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200mm 이상의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21일 오전(12시)까지) 남해안, 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7월 셋째 주 토요일인 오늘(20일)은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과 남부지방 장맛비로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4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다. 태풍 '다나스'의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도권 위주로 혼잡이 예상된다.대도시간 고속도로 최대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 20분, 서울-부산 5시간 20분, 서울-광주 3시간 40분, 서서울-목포 4시간 20분, 서울-강릉 4시간 20분이다.혼잡시간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