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3월 새 학년을 맞아 도내 학생들의 학업성취 지원을 위해 '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의 기능 개선 및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는 학생 스스로 도전하는 온라인 평가시스템으로 2020년 10월 15일 개통했다.이 시스템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과목에 대해 5만5000여 문항의 자율평가, 단원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고 도전에 실패하면 새로운 도전자료를 제공해 성취감을 높이고,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급격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새 학기 전면 정상등교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신 학교단위로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실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밀접접촉차의 역학조사도 방역당국이 아닌 학교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7일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지역별·학교별 감염현황 및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대폭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교육부는 우선 학사운영 유형을 크게 ▲정상 교육활동 ▲전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관내 754곳 종교시설을 전수 점검해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는 곳엔 집회제한 등 행정명령 내리겠다”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이후 수지구 대지고‧죽전고,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18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두 학교는 등교를 중단‧축소하고 우리제일교회에 대해선 28일까지 폐쇄하도록 했다”며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와 함께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명여고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학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고 전한다.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지난달 30일 하교 후 몸살 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다음날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서 등교중지(미등교)로 안내됐다.이후 북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았고 밤 늦게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매일 등교 학생으로 증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나이스 학생건강 자가진단앱 활용과 자가격리 시 생활수칙을 안내하는 동영상 2종을 제작 보급한다.'아침 건강상태 자가진단-학교 내 코로나19 예방의 첫걸음' 동영상은 매일 아침 등교 전 모든 가정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나이스 시스템에 접속해 학생건강 자가진단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등교중지 자가격리 수칙-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동영상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를 통보받을 경우 가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세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대부고에서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중지 조처가 내려졌다.이대부고와 서울시교육청 등은 이대부고에 근무하는 A 교사가 지난 25일 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A 교사는 교회에 다니는 지인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대부고 측은 A 교사의 확진 소식 이후 긴급 공지를 통해 학생·교직원 등에게 등교 수업 중지를 알리고 원격수업으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가 등교 수업 이후 학생들의 성적 평가와 관련해 수행평가의 비중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수도권 지역 학교 대상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는 오는 30일까지 연장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6일 열린 '수도권 지역 밀집도 최소화 조치현황 및 미등록 학생 교육 지원 방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30일까지 연장박 차관은 "교육부는 지난 5월 29일 정부의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와 연계해 수도권 지역을 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대구 교동중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에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졌다.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교동중학교 3학년 학생 A군(15)이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군은 11일 새벽부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발현했으며, 이에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 안내를 받았다. 이후 담임교사의 안내로 대구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A군은 지난 10일까지는 학교에 정상 등교했으나 당시엔 코로나19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 8일 4차 등교 개학을 마지막으로 전 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한 가운데 전국에서 520개 학교가 여전히 등교 수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교육부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7개 시·도에서 520개 학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의 517개교 대비 3개교가 증가한 수치다.등교수업일을 조정한 520개교 중 부산·경북·경남·충남 지역의 11개교를 제외한 509개교(98%)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5일 친구 3명과 함께 서울 잠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쿠팡 물류센터발 집단감염에 대해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 방역당국 의견을 가장 우선적으로 반영해 등교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28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제(27일) 전체(전국)로 따지면 561개 학교가 등교수업 일정을 조정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될 시간이 필요하다는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해선 등교일정을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부천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에서 처음으로 등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확진자의 동생이 다니는 강동초등학교가 오는 29일까지 등교를 중지했다.상일미디어고 측은 지난 27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27일) 저희 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발생 장소를 48시간 폐쇄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우리 학교도 28일, 29일 2일간 등교 중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지면서 상일미디어고 2, 3학년 학생들은 29일까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초1~2·중3·고2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는 27일 대구 수성구 오성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A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성고와 인근 고등학교 등 총 6개교는 등교 중지 조처를 내렸다.보건 당국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성고에서 3학년 학생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성고 측은 이미 등교 중이던 고3 학생들과 교직원을 포함해 27일부터 등교 예정인 고2 학생 전체에게 등교 중지를 안내했다.A군은 고3 등교가 시작된 지 이틀째인 지난 21일 나이스 자가진단시스템으로 등교중지 안내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 20일 등교 개학 첫날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중지' 조처가 내려진 인천 지역 66개 학교의 등교가 다음 주부터 재개된다.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 66개교 고3 학생들이 오는 25일부터 다시 등교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포함한 교육부 관계자와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검사 진행 상황과 학교 방역 대책 등과 함께 등교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교육부가 "수능 추가 연기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국 시·도 부교육감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브리핑에서는 고3 등교 개학 현황이 공개됐다. 박 차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2363개 고등학교 중 2277교에서 등교수업이 진행됐고, 나머지 86개교에서는 원격수업이 이뤄졌다.또한 전체 고3 학생 44만 2141명의 출석률은 95.2%(42만850명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3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부터 고3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5개 구 고등학교의 등교가 중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들을 등교중지시키고 모두 귀가조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5개 군·구 학생들은 원래대로 등교한다. 시교육청은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등교가 중지된 학교들의 추후 등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상훈 인천시교육청 대변인은 "일부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을 많이 이용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동선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