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9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정비사업 아파트 인기, 준공후 미분양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SK디앤디가 부동산 전문회사로 새출발했고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보다 청약경쟁률이 높았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874가구로 집계됐고 서울 도봉구 쌍문동 81 등 6곳이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SK디앤디 '새출발'SK디앤디가 부동산 전문회사로 새출발했다.SK디앤디는 인적분할 및 유가증권시장 변경상장까지 완료하고 이날 거래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내년 1월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이 지난 달과 비교해 줄어들 전망이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24년 1월 전국에서는 29곳·3만1150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2만3327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1만303가구(44.2%)이며, 지방은 1만3024가구(55.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12월 물량(2만7944가구) 대비 16.5% 줄어든 것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5613가구(11곳, 24.1%)로 가장 많았고 인천 4690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으며 투자처 중 하나로 떠올랐던 오피스텔이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잠실·반포 등 입주가 임박한 오피스텔에는 1억원 안팎의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마저 붙었다. 2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 오피트텔 거래량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달 들어 23일까지 거래량은 220건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한 올해 1월(450건)보다 더 낮은 거래량을 기록할 것이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인천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는 총 6199건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분기 2967건과 비교할 때 108.9% 늘어난 수치다. 올해 들어 거래량은 지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매수 심리도 회복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넷째 주(26일 기준) 64.5까지 떨어졌던 인천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연초부터 상승 추세를 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시와 경상남도가 올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4월 12일 기준) 14개 시도에서 1만6603가구의 아파트가 일반공급된 가운데 1순위 청약에는 9만8860명이 신청해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서울과 경남의 청약 성적은 두드러졌다.서울은 722가구 모집에 3만9025명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경쟁률을, 경남은 998가구 모집에 2만6995명이 신청해 평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분양 단지 중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9.98대 1을 기록했다. 10위권 밖 건설사 분양보다 1.3배 높아 올해도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선호는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0위권 밖의 건설사가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7.47대 1로 집계됐다.10대 건설사 청약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새 정부가 출범하는 다음 달에는 전국적으로 2만 295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2만1천284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이 가운데 일반분양(청약) 물량은 2만295가구다. 수도권이 6013가구(29.6%), 지방은 1만4282가구(70.4%)로 집계됐다.시∙도별로는 경기 5851가구(10곳, 28.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북 4108가구(4곳, 20.24%), 부산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 및 추가 신설을 대선공약으로 발표한 가운데 해당 지역 부동산과 주민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노선에 따라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GTX 수혜지역은 물론 정차역이 확정되지 않은 곳마저 GTX 얘기만 나오면 아파트값이 급등한다. 특히 김부선이라 불리며 논란이 일어난 GTX-D(김포~부천종합운동장역) 노선을 '강남'을 거쳐 팔당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 포함되면서 인천 검단과 경기도 김포 등 수도권 서부 지역 주민들이 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해 수도권 핵심 입지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좁은 문을 통과해야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서울 분양 물량이 '역대급'으로 줄어든 탓에 아파트 청약 당첨이 더욱 어려워졌다. 이런 틈새를 비집고 대체재로 떠오른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생숙) 등 주거시설을 표방한 수익형부동산이 전성기를 맞았다. 건축법상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도 없다는 점이 인기를 끈 요인이었다.다만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광풍'이 올해까지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분양 비수기인 12월이지만 올해 분양 시장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3차 사전청약으로 분양시장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DSR 등 대출규제 적용 전에 분양을 마무리 짓고 싶기 때문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대통령·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월드컵, 올림픽이라는 초대형 이슈로 변수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12월 전국에서 아파트 총 2만399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월별 입주물량 중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물량이다.29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생숙) 등 주거시설을 표방한 수익형부동산의 청약열기가 식을 기미 없이 불타오르고 있다.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에 57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는 등 부동산 투자시장을 흔들더니 부산 서면 푸르지오시티 시그니처에도 24만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전국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또한 2년 만에 무려 4배가 뛰었다.건축법상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건설사들도 분양 시기를 늦추거나 임대 후 분양을 검토하는 등 분양가 올리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올해 상반기에도 지방(광역시 제외, 중소도시 한정)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인기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선 유독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다는 점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향후 투자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점이 주원인으로 판단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남의 1순위 청약자 13만9870명 가운데 87%(12만1536명), 강원 전체의 78%(1만2865명 중 1만89명) 수요자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청약통장을 넣은 것으로 나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올 상반기 지방 분양 시장에서는 중대형 평형에서 1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소형 위주 공급으로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문화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까지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현재(7월 23일)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단지들의 면적 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중소형 면적보다 중대형 면적에서 1순위 경쟁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올해 지방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45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올 상반기 서울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1만29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7908건에 비해 30% 늘어난 규모이며 국토교통부가 관련 자료를 공개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용도별로는 제2종근린생활시설(3792건), 제1종근린생활시설(2581건), 판매시설(1922건), 업무시설(1399건), 교육연구시설(248건), 기타시설(189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8월까지 수도권지역 아파트 약 3만호가 쏟아진다. 그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9534가구다. 인천과 경기의 다음달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4907가구, 1만4604가구다. 총 26개 단지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10곳이다.보통 7~8월은 여름휴가, 장마 등으로 인한 분양 비수기다. 국토교통부가 이달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시작하면서 분양 수요가 분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시공사들이 비수기에 '알짜 대단지'를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