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8 13:14
윤주진기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28일 최종 선거구 획정안을 제출한 가운데 서울의 지역구 판도에 큰 변화가 생겨 관심을 끌고 있다. 야권세가 강한 강서구 지역구가 한 개 더 생긴 반면, 강남에서의 야권 의원 당선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본래 2개의 지역구가 있던 강서구는 ‘강서병’이 새로 생기면서 지역구가 세 곳이 됐다. 강서갑은 화곡1,2,3,8동과 발산1동, 우장산동으로 강서을은 등촌3동, 가양1,2동, 공항동, 방화1,2,3동으로 획정됐으며 분구 된 강서병은 염창동과 등촌1,2동, 화곡본,4,6동, 가양3동으로 구성됐다.강남에서는 개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