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1일 게임업계에서는 업데이트, 이벤트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원스토어 출시 일정을 공개했고 넥슨이 '서든어택'에 '브레드의 선택' 이벤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에서 '세력 선택 이벤트'와 '연맹 단합 이벤트'를 실시하고 스토브가 'U&I 우리도 사랑일까'를 선보인다. 레드랩게임즈가 '롬'의 글로벌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에픽게임즈의 '로켓 레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구직단념청년이 취·창업 등으로 노동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프로그램은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일대일 상담 ▲취업스킬·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도전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나이키가 202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유니폼은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설계된 나이키의 기술 ‘드라이-핏 (Dri-FIT) ADV’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한국의 전통 예술과 장인정신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다.우선 홈 유니폼은 한국의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재해석했다.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색을 생동감 넘치는 패턴으로 반영했으며, 깃과 소매 부분에는 단청 문양을 떠올리는 이중 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5일 게임업계에서는 게이밍 인큐베이터 선정, 업데이트, 스트리밍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크래프톤이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KIGI)' 1기의 선정 기업을 발표했고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에 '파천대성 손오공'을 추가했다. 번지스튜디오가 '데스티니 가디언즈:빛 속으로' 출시를 앞두고 매주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네오위즈가 '프로사커:레전드 일레븐'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봄 시즌을 맞아 게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고 스토브가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
◆삼성, 오늘부터 '2024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이 오늘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힙니다.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공채 지원자들은 오늘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지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 익스프레스의 ‘가품 판매’를 뿌리 뽑고자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제기한 이후 본격적인 수사 착수다.중국계 이커머스를 솎아내기 위한 '핀셋 수사'로 해석되지만, 가품 판매는 국내 이커머스도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어서 후폭풍이 우려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알리코리아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를 통해 알리코리아의 소비자 분쟁 대응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문화재청이 16일 유형문화유산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서산 문수사는 문수사 금동여래좌상의 복장유물을 통해 사찰의 창건 시기가 1346년(고려 충목왕 2) 이전이었음을 알 수 있고, 이후 1619년(광해군 11)에 편찬된 '호산록'에 사찰이 화재로 1동만 남았다는 기록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옛 사찰로서의 명맥을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방형(직사각형) 평면에 다포식 공포를 얹은 맞배지붕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인기 전시·체험 콘텐츠 ‘찬란한 빛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가 새롭게 변신했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의 궁전에서 전시하고 있는 ‘찬란한 빛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가 일부 리뉴얼을 마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4일부터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찬란한 빛의 신라는 10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공간은 경주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을 모티브로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전시·체험이 연출돼 있다.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10개 공간 중 3곳이 리뉴얼 됐다. 먼저 기존 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 경기장에 파리바게뜨 한글광고가 처음으로 게재됐다.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공식 파트너사인 파리 생제르맹을 통해 경기장 한글 LED 광고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일 파리 생제르맹 리그 홈 경기에서 ‘안녕! 파리바게뜨’라는 한글 인사 메시지를 담은 LED 광고를 처음으로 송출했다. 해당 메시지는 경기를 직관한 파리 생제르맹 팬들 외에도 전 세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일본 자매도시인 히다카시를 방문해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을 비롯한 가네코 아키라 부시장 등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한 이권재 시장과 시 대표단의 방문을 적극 환영했다.이권재 시장은 첫날 환영식 행사에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 축하 영상을 전한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양 도시의 변함없는 친선 교류는 상호 간의 깊은 신뢰와 우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100년을 넘어 영원히 계속될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당신이 기대했던 SUV 그대로의 EV."KG모빌리티가 '코란도'와 '무쏘'의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한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 '토레스 EUV'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내놓은 첫 전기차다.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동급 최대 839ℓ 적재 용량과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높은 최저 지상고(175㎜),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 433㎞까지 높은 활용도를 지닌 토레스 EVX에 기자가 직접 올랐다. 시승 모델은 최상위 트림인 'E7'이다.행사장에는 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보도자료와 촬영 사진, 농업기술센터의 안내문, 문화재 전통 문양을 변환한 이미지 원문 DB 등의 공공저작물을 민간에 개방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용인시가 개방한 공공저작물은 지난해 229건에서 올해 1만 145건으로 약 44.3배 증가했다.올해 시는 보도자료 9300건과 사진 700건,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안내와 공고문에 공공누리 유형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지난 28일 남구 동해면 일원에서 ‘석곡 기념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석곡 기념관은 포항시 동해면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에서 스스로 학문을 깨우쳐 근대 한의학을 빛내고 조선의 마지막 유의(儒醫)로 불리게 된 천재 실학자 ‘석곡 이규준’을 재조명하며 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기 위해 조성됐다. 연면적 999.3㎡, 지상 2층 건축물이며, 1층은 소강당, 수장고, 사무실, 2층은 전시실과 영상관 등으로 구성했다. 기념관은 서까래 형태의 처마와 전통문양 가로등으로 전통적 미를 강조한 외부와 석곡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백제가 충남 부여에 도읍을 둔 사비기(538∼660) 왕릉급 무덤 떼인 '부여 왕릉원'의 일부 무덤 구조와 축조 과정이 밝혀졌다.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부여 왕릉원의 3·4호분을 조사해 입지 특성과 고분의 구조, 축조 과정 등을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부여 왕릉원은 사비 도읍기 당시 123년간 재위한 백제 왕과 왕족들의 무덤이다. 3·4호 무덤은 일제강점기에 한 차례씩 조사가 이뤄졌으나 도굴 갱을 타고 돌방 안으로 들어가 바닥에 놓인 유물을 수습하고 사진과 실측 도면을 남기는 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보여주는 화려한 빛이 수원화성을 물들이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시작됐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3년 차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구성으로 수원의 가을밤을 오색찬란하게 수놓고 있다. 올해는 정조의 행차 중 가장 화려했던 을묘년(1795년) 수원화성 행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달이 모든 개천을 비추듯 모든 백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의 사상과 발자취를 11월 4일까지 창룡문과 국궁장, 동장대, 동북공심돈 일원에서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