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보수원로인 박찬종 변호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해 "현재로서는 민주당에 가야 할 사람들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부진한 이유로 컨벤션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구조적 문제를 들었다. 5선 의원 출신의 박 변호사는 11일 cpbc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지난해 3월 9일 대통령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질서, 종교의 자유, 투표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지키느냐 북한을 존중하는 종북주사파 쪽이냐(를 묻는 선거였다)"라고 규정했다.이어 "이 전쟁에서 이준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일 "저축은행 업계는 2011년 구조조정을 계기로 내실화를 다지고 최근 대출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자산이 크게 확대됐다"며 "이제는 저축은행 부실화가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는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정 원장은 이날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를 열어 향후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저축은행업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찬종 인천저축은행 대표, 박기권 진주저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정조준 해 "누가 자기를 단일 후보로 만들어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가 단일후보라고 얘기한 거 아니냐. 그 양반은 정신적으로 자기가 유일한 야당 단일후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김 비대위원장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일화를 하려면 솔직해져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나로 단일화해 달라는 요구를 하면 안 된다"며 "그것은 도대체가 정치 상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상수 인천 동구·미추홀(을)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오전 10시 인천 용현사거리에서 1차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인하대역 사거리에서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2차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상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오전에는 김성태 미래통합당 전 원내대표와 조진형 전 국회의원이 연사로 나섰고, 오후에는 박찬종 전 대통령 후보 및 김수진 인천시당 차세대 여성위원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김성태 의원은 "안상수 의원이 이번에 당선되면 국회의장 1순위"라며 "국회에서 안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는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MBC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청와대는 애초 방송 예고 단계때부터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되는 방송'이라고 강조해왔다.가수 출신의 방송인인 배철수 씨가 진행하고 성별·지역·연령대 등을 안배한 300명의 국민과의 타운 홀 미팅이라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획했겠지만, 이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첫 번째는 과연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된 방송'이었는가에 대해 의문 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이 ‘2018년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사업화지원 대상 창업팀 11팀을 최종 선정, 운영하여 4억원의 매출, 고용창출 13명, 투자유치 1건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진흥원에서는 지난 2018년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28명의 예비
박찬종(왼쪽) 현대해상 대표이사가 13일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베스트 도너 클럽(BEST DONOR CLUB)'에 가입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전 대법관과 전 헌법재판관,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전 법무부 및 검찰 간부 등 법조삼륜 출신 변호사들과 중견·소장 변호사 200명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이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은 취임 후 새 정권의 이념적 편향성에 스스로를 투신하여 사법부의 정치화, 정권의 시녀화를 기도하여 사법부 독립을 근원적으로 침해하고 있다"며 "사법부 판결의 방향을 인위적으로 바꾸기위해 추진되고 있는 반헌법적인 '사법부 파괴' 행태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한반도 통일과 인권을 위한 변호사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이 활황인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도 반도체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추세다.실제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과 함께 역대 최대 수익을 내고 있으며 삼성 또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반도체 사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지난 달 30일 삼성전자는 온양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공장 추가 설비 투자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시안 등 해외 후공정 라인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었다. 삼성전자의 지난 해 총 투자 규모를 보면 60조2226억원에 달한다. 온양 반도체 후공정 물량 확대를 위한 투자를 단행하게 되면 다른 생산 과정보다 투자 대비 고용 효과가 커 이 지역의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정기 채용 규모를 늘리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 5인 중 1명으로 확정된 박찬종 변호사가 현재 당의 상태에 대해 “폭망했다”면서 그 해결방안으로 대표권한 축소와 상향식 공천을 제시했다.박 변호사는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제1 야당의 이런 모습을 보는 게 국민에게 불행한 일이다. 이 원인이 확실히 뭔지를 진단해서 제대로 쇄신을 할 수 있을 것인지 현장에서 지켜보겠다는 심정으로 수락했다”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자유한국당 ‘폭망’의 원인에 대해 “핵심적 원인은 제왕적 대표 체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공천권과 당론 결정권이 대표에게 집중되었다”며 “그렇게 되니까 대표 자리를 두고 싸움이 나고 분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나쁜 전통이 형성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전여옥 작가가 12일 발표된 자유한국당의 비대위원장 후보들에게 강력한 '인적청산'을 요구했다.전 작가는 김병준교수, 김성원 의원, 박찬종 변호사,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 전희경 의원 등 5명의 후보자 이름을 거론하며 “나름대로 특징도 있고 능력도 있는 분들일 것”이라며 “그런데 이 분들이 과연 뿌리까지 흔들리는 보수정치를 과연 되살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전 작가는 “이번 비상대책위원장이 할 일은 결국 '사람 내치는 일‘”이라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절했을 것이다. 이른바 '약은 계산'을 하는 몇몇 의원들은 절대 난 못한다고 손사래를 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전 작가는 이어 “지금 5명의 후보는 '맡기면 해보겠다'고 한 이른바
자유한국당이 비대위원장 최종 후보로 김병준 국민대 교수 등 5명을 최종확정 발표했다.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김병준 교수, 김성원 의원,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 전희경 의원 등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안 위원장은 5명의 최종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각각에 대한 선정 이유를 밝혔다.우선 김병준 교수에 대해서는 “오랜 학계 경험을 바탕으로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 지내는 등 다양한 경륜을 쌓아오신 분"이라며 "김 교수는 좌우진영 모두 과도한 국가주의 벗어나 개인과 시장 공동체 자율 중시해야한다는 소신 밝혀왔다. 우리당의 총체적 이념과 지평을 넓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찬종 아시아 경제연구원 이사장과 관련해서는 “인권변호사와 5선
자유한국당이 비대위원장 최종 후보로 김병준 국민대 교수 등 5명을 최종확정 발표했다.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김병준 교수, 김성원 의원,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 전희경 의원 등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건강관리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임산부만을 위한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 가 출시 2개월만에 이용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이철영·박찬종)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에 가입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이 서비스는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가입자에게 무료로 지급하는 스마트체중계와 전용 앱을 이용해 체중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스마트체중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된 체중의 적정성을 주단위로 평가하고, 건강한 임산부 체중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임산부만을 위한 맞춤 체중관리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다.임산부의 체중관리는 일반인의 다이어트와 달리 세심
이철영(오른쪽 첫 번째) 현대해상 부회장과 박찬종(왼쪽 첫 번째) 사장이 1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사업부 번영로지점 방미자(설계사 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대리점 부문) 씨가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