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가족이나 연인들과 고궁 야간 개장을 찾기 위한 표 예약 전쟁이 완화될 전망이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일 "국민 수요가 많은 경복궁, 창덕궁 등 고궁 야간탐방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토요일에 운영하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11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12종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현재 예약 오픈 즉시 매진되고 있는 고궁 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4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수도권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하면서 서울의 '4대궁' 관람을 포함한 각종 행사들이 중지된 가운데 문화재청이 관람 중지의 아쉬움을 달래줄 사진과 영상들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생과방 등의 영상 8편과 경복궁 별빛야행·창덕궁 달빛기행 등 4대궁의 밤을 담은 '고궁의 밤' 사진 70여 점을 17일부터 온라인 공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복궁 별빛야행·창덕궁 달빛기행 등을 비롯한 각종 궁궐행사들이 돌아온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경복궁 야간특별관람과 고궁 음악회 등 각종 궁궐행사들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5월 하순부터 운영하고, 지난 2월 27일 이후 중단되어 온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과 조선왕릉 제향 봉행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5월부터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5.20~.연중/화요일 제외) ▲경복궁 생과방(5.27.~6.29./화요일 제외) ▲경복궁 별빛야행(5.27.~6.8./화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사람이 4대궁·종묘·조선왕릉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2019년 4대궁·종묘·조선왕릉 방문객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338만6705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였던 2016년 1304만4458명에 비해 34만명 이상 많은 수준이다.고궁과 왕릉의 연간 관람객은 2015년 1153만3419명, 2016년 1304만4458명으로 정점을 찍고 이후 사드 갈등 여파로 2017년 1190만2903명, 2018년 1136만2817명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주말 고양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초대해 성곽문화 체험학습 ‘산성 스테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산성 스테이’ 활동은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등 산성일대에서 어린이들이 남한산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성곽문화 체험 행사는 단순한 현장답사형식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성곽투어 ▲성곽 별빛야행 ▲활쏘기 전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사전 예매가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옥션 사이트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 10월 6일부터 10월 19일(1일 2회, 매주 화요일 제외)까지 총 52회 진행된다.‘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된 행사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관람객에게 꾸준히 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가 오늘(24일) 시작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 8일부터 18일, 6월 5일부터 15일(휴궁일인 화요일 제외)까지 총 20회에 걸쳐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가 열린다.‘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된 행사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매해 예매 시작 후 3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올해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총 20회 진행되며 회당 60명
경복궁 야간 개장 사전예매가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9월 2일부터 15일, 10월 6일부터 20일(매주 화요일 제외)까지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된다.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뒤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관람객은 수문군의 개문의식을 관람한 뒤 흥례문으로 입장해 전문 배우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탐방을 시작한다.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는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볼 수 있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이며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올해 4대궁과 종묘를 찾은 관람객이 궁궐개방 이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약 900만명(900만7423명)이 궁궐을 찾았다.문화재청은 "지난 20일까지 4대궁·종묘 관람객이 995만7000명으로 집계됐고 23일 오후에 100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이 같은 관람객 증가 현상을 두고 지난해 48일이었던 고궁 야간특별관람을 올해는 120일로 대폭 늘리고 주간만 가능하던 궁궐 한복 착용자 무료관람을 야간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궁궐 접근성을 높인
[뉴스웍스=최안나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약 열흘동안 생활물가 안정과 내수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한가위 추석 민생 대책을 내놓았다.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음달 10~18일을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설정, 농수산물을 할인판매하고 문화 및 여행시설을 무료개방 또는 할인해주기로 했다.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이지만 연휴 전 12일과 13일에 이틀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최장 9일동안 쉴 수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정부·공공기관·기업 등의 연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