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 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 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경주시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이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무료 PCR 검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업무에 집중한다.화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는 4년간 누적 154만6634건(2023년 8월 말 기준)의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시행하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해왔다.향후 코로나19 PCR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과 사다리를 설치했다. 화산지하차도, 장안지하차도, 고색지하차도, 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총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했다. 지하차도에 비상대피시설물을 설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난으로 침수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운전자들은 지하차도 벽에 설치된 핸드레일을 잡고 이동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비상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지하차도 밖으로 대
[뉴스웍스=정승양 기자] 스마트폰 기반의 주요 내비게이션·지도 애플리케이션 운영사들에게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3일까지는 자사의 서비스를 국민들로부터 냉정하게 평가받는 특별 관리기간이다.각사는 특히 올해 추석연휴가 개천절 연휴와 이어져 최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통신장애없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올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시행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이 연휴전체를 휴무일로 지정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5인 이상 7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 추석 휴무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96.2%가 휴무를 하며, 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4개 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0월 4일부터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통합운영한다.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고, PCR 검사 수요가 지속해서 감소해 선별진료소를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평일에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오전 9시~오후 5시, 휴게시간 정오~오후 2시)과 같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9월 30일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은 만 60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 각종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광명시의 추석 연휴 종합 대책에 어떤 내용이 반영되었는지 살펴봤다.◆재난 안전 보건 의료분야 대응반 운영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각종 상황과 재난에 인력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하천 관련 재해 발생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완전한 일상을 향해 31일부터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전환된다고 밝혔다.코로나바이러스 치명률은 0.02~0.04%, 중증화율은 0.09~0.10%로 하락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4급으로 전환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코로나19 질병 위험도가 하락함에 따라 ▲의료비 유료화(만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과 응급실·중환자 시설 환자는 건강보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내일(31일)부터 현재 2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지난해 4월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된 후 1년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3년 7개월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집계는 양성자 감시 등 표본감시체계로 대체된다. 또 무료였던 신속항원검사(RAT) 검사가 유료로 바뀌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검사자 본인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병은 신고 시기, 격리 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된다. 1급은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은 29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했다.자문단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내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시설을 둘러보고,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동탄 롯데백화점 내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등 기업지원시설 등을 직접 방문했다.자문단은 현장 방문에 이어 동탄권역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한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기울였다.◆'함백산추모공원' 감사원 모범사례 선정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이 지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부가 오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일 확진자 수 집계와 관리보다는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목표를 전환할 시점"이라며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를) 관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지 청장은 "3년7개월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된다"라면서 "건강한 분들에게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감염병 등급 하향 일정이 연기됐다.질병관리청은 7일 "이번 주 수요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4급 전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연기한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8월 중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을 현재 2급에서 4급으로 하향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강해짐에 따라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질병청은 "현재 유행과 방역 상황을 모니터링한 뒤 종합적이고 신중한 검토 후 발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의사 수 부족 현장 사례발표 및 공공의대 설치법 공청회' 인사말에서 "의료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제때 치료받지 못한 환자가 목숨을 잃는 사태가 연일 언론 헤드라인에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절, 17살 정유엽군이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한 채 병원을 전전하다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했다"고 개탄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건물에서 떨어진 10대 청소년이, 어린이날 연휴에는 5살 아동이, 바로 이틀 전에는 70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일(6월 1일)이면 우리나라도 완전한 '일상회복' 단계로 진입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코로나19에 '작별'을 고하게 됐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6월 1일부로 코로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6월부터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한다"며 "세계보건기구는 공중보건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정부의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도 코로나 심각 단계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21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다. 모처럼 맞는 4일 연휴인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가친지를 만나거나 여행, 휴식 등으로 연휴를 즐기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시기에 몸이 아프면 어찌할까. 난감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포털서 '명절병원'을 검색하거나 보건복지콜센터 등으로 전화하면 설 명절에 문을 여는 병원이나 약국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21~24일)기간 전국 응급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