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7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범국민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추진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의 영향이 미친 경제위축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하고자 펼치는 범국민 경제회복 활성화 프로젝트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소속 25개단체는 "수개월째 겪어온 코로나 영향으로 국민들의 체감도는 이미 보릿고개와 같은 국난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환난상휼의 정신으로 위기극복에 힘써야 한다는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성주버스정류장이 1단계 도시재생사업(창의문화교류센터 건립 등)을 위해 철거된다. 지난 5월초 정류장 부속건물인 택시사무실 등은 이미 철거됐으며 7월에는 정류장 건물이 철거될 예정이다.성주군은 성주버스정류장 철거에 대비하여 성주읍 성산리 1521번지에 농어촌버스 대기장소를 마련했고 현 버스정류장 출구부분(참외원예농협 맞은편)에 정류장기능과 규모를 축소한 임시승강장을 설치하여 승객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성주장날(2,7일)에는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성주군 행정재산 사용자들이 조기에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조치로 성주전통시장에 입점한 상인들과 노점상, 그리고 일부 공유재산 사용계약을 맺고 있는 상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성주군에서는 “공유재산심의회 등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피해를 입은 기간동안의 사용료 50%범위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성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성주군 홍보에 나섰다.홍보부서 김경미 주무관이 '참해공쥬'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일상을 엉뚱하고 발랄하게 영상에 담아 성주군을 즐겁게 알려나가고 있다.첫 회로 '성주전통시장'을 찾아가 성주사랑상품권으로 간식을 사먹으며 작은 기쁨을 누리는 모습의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회를 넘겼다.2회 좌충우돌 참외요리가 추가 공개됐으며, 오랜 시간 걸쳐 촬영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도 기획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주군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성주군 공무원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했으며,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주전통시장은 21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장으로, 오랜 세월 동안 지역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 왔다. 2015년 시설현대화사업, 2016년 성주전통시장 주차장 건립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 가족지원과와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먹자쓰놀 운동 협약(MOU)을 체결하고, 성주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먹자쓰놀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협약식 및 캠페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솔선수범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도 함께하며 먹자쓰놀 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지역내 상품소비 촉진을 통하여 지역 금융의 외부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성주사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 여성기업협의회는 최근 여성기업 대표 및 임현성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이날 월례회에서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무역사절단 파견, 추석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당면 안건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기업체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협의회는 성주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먹·자·쓰·놀 운동'에 여성기업들이 솔선수범 동참하기로 결의했고 내 직장, 내 고향 주소 갖기 및 성주전통시장,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성주전통시장 입구에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쿨링포그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쿨링포그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분사한다.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출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고, 물입자가 작아 피부와 옷에 달라 붙어도 바로 증발한다.폭염에 취약한 성주전통시장은 평소 인파가 많이 붐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12일 성주전통시장 장날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홍보 활동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신청방법 등이 담긴 리플렛과 오색장바구니 등을 함께 배부했다. 복지소외계층 발굴시 일정한 소득재산기준 충족 시에는 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를 지원하고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성주초, 벽진초, 가천초에서 온 5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통해 실물경제 학습의 기회와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제1기 어린이 경제학교’를 개최했다.어린이 경제학교는 성주군에서 2016년부터 매년 3~4회 전통시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교육으로, 올해는 지난 6월 성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참여를 희망한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성주군은 어린이들이 실물 경제를 익힐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