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브랜드 명 변경, 사내이사 선임 소식이 전해졌다.GC셀이 고객 맞춤형 투트랙 물류 서비스 '셀패스'와 '셀트랙'을 선보인다. 아렉스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텐마인즈가 '모션필로우'의 브랜드명을 'AI 모션필로우'로 바꿨다. 바디프랜드가주주총회를 열고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했고 닥터나우가 전국 제휴 약국 중 복약지도 우수약국 10곳을 선정했다. ◆GC셀 '투트랙 물류'GC셀이 고객 맞춤형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미약품이 처방 매출 100억원 이상인 '블록버스터' 제품을 20종 확보했다.한미약품은 2023년 원외처방 매출이 UBIST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한 9295억원이며,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20개 제품 중 19개가 독자 개발한 제품이라고 16일 발표했다. 나머지 1개 제품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제품(로벨리토)으로, 사실상 20개 전 품목을 해외 도입 제품 없이 독자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록버스터 제품 중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19.3%라는 폭발적 성장률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세계 최초로 미국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 제거 성능을 인증 받았다.NSF 인터내셔널은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에서 공식 승인한 음용수∙ 정수기 실험기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도 협력 중인 공신력 있는 단체다. 미세 플라스틱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작은 입자로 환경오염은 물론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다.NSF 인터내셔널과 ANSI는 2019년부터 미세 플라스틱 제거 성능에 관한 국제 시험 규격을 준비해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광동제약이 핫파스와 쿨파스 성분을 모두 갖춰 냉·온찜질 효과를 한번에 기대할 수 있는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에는 소염진통 성분인 살리실산메틸 등 총 7가지 성분이 함유돼있다.파스를 부착하면 쿨파스 성분인 L-멘톨과 박하유 등이 청량한 느낌을 주며 지혈작용과 초기 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돕는다.시간 경과 후 핫파스 성분인 노닐산바닐릴아미드는 림프관을 확장시켜 면역물질 순환을 돕는다. 소염진통제 성분이 피부에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 통증을 경감시킨다.탈·부착시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에 위궤양이 추가된다고 1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위궤양 치료 시 케이캡정을 처방 받을 때에도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케이캡정은 국내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요법 등 총 네 개의 적응증에 허가를 받았다. 허가 받은 총 4개의 적응증 중 3번째 적응증까지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케이캡정의 활동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은 기존 P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C녹십자가 신제품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를 출시했다.'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플라스타(파스) 제품이다.신제품은 푸로탑의 제품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기존 제품 대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플루르비프로펜'을 2배(40mg) 함유해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4방향 신축성을 가진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 굴곡진 관절 부위에 부착하기 편리하고, 허브민트향 향료를 첨가해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거부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C녹십자가 지난 8일 경구용 소염진통제 '탁센'의 유튜브 광고를 시작했다.광고는 '두통편', '생리통편', '근육통편'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라는 제품명을 활용한 문구로 '탁센'의 특징을 설명했다.'탁센'은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이로이드성(NSAIDs) 소염진통제 중 진통 및 항염효과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7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대웅제약, 삼화페인트, 디아이씨, 이녹스, 메디콕스, 에프앤리퍼블릭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대웅제약은 전장 대비 4만500원(30.00%) 치솟은 1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호이스타정'의 임상 2상 시험을 임상 2/3상 시험으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2상에 3상을 병합 승인받음으로써 대규모 환자에 대한 신속한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됐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무릎관절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을 때는 자연스럽게 항혈소판제와 함께 소염진통제를 투약한다. 하지만 소염진통제를 동시에 투약할 경우,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의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강동우 교수팀(의학통계학교실 안형진 교수, 라인웍스 박근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처방정보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급성심근경색 환자 11만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8일 밝혔다.교수팀은 심근경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코로나19 감염자의 증상을 줄여주는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 사용에 대해 국제보건기구와 전문가들의 입장이 달라 혼선을 빚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 “코로나19 감염자에게 투여하는 이부프로펜을 파라세타몰(타이레놀 성분) 같은 다른 약물로 대체해줄 것”을 권고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내놔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것이다.이부프로펜과 타이레놀은 국내에서도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소염진통제다.논란은 WHO의 경고 이전 전문가 집단에서 제기됐다. 프랑스 정부는 이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멘소래담이 스트레스와 근육 피로를 셀프 케어할 수 있는 '멘소래담 롤온 로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기존 멘소래담 제품과 달리 롤온 타입으로 출시해 손으로 직접 마사지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없앴다. 끈적임도 덜하다. 아울러 로즈마리 오일을 원료로 사용해 은은한 허브향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멘소래담은 통증 케어 전문 브랜드로 지난 1945년 국내에 처음 보급됐다. 2015년부터 3년간 국내 소염진통제 로션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성들이 드러내길 꺼려하는 증상 중에 생리통이 있다. 매달 찾아오는 통증이지만 뾰족한 치료방법도 없는 것처럼 느낄 뿐더러 누구에게 하소연하기도 쉽지 않다.생리통은 월경 전후로 발생하는 통증을 의미한다.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복통 이외에도 구토, 설사, 요통,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생리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두가지로 구분해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생식기관의 기질적 이상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생리통’이다. 다른 하나는 종양이나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감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는 알려진 것만 200여 가지가 넘으며 감기바이러스는 끊임 없이 변이하기 때문에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불가하다. 감기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벽을 뚫고 감염을 일으키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을 기다리는 것 외 마땅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우리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종합감기약은 대부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로, 감기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진정시켜줄 뿐 직접적인 항바이러스 효과가 없어 치료제가 아니다.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의 감염을 최대한 막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알리코제약에 대해 품목 확대로 인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알리코제약은 의약품은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올해 2월 코스닥에 시장에 상장했다”며 “서울 서초구에 관리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의약품 생산공장은 충북 진천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문경준 연구원은 “매출구성은 ETC(전문의약품) 73%, OTC(일반의약품) 5%, CMO(위택생산) 20%, 수출 및 기타 2%이며 질환별 품목비중은 알러지/호흡기 질환 치료제 11.8%, 소화기용제 11.5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시험약이 빠른심사 과정을 약속 받았다. 현재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려면 소염진통제를 쓰거나 인공관절 치환술이 시행된다. 증상을 일시적으로 호전시키거나 환자의 부담의 큰 시술이 주로 실시되는 것이다. 반면 시험약은 연골의 소모를 방지하는 효과를 보여 퇴행성 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갈라파고스(Galapagos)가 개발중인 시험약 ‘GLPG1972/S201086’에 신속심사권(F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