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미의 의견을 직접 듣는 형식으로 새해 시정을 시작한다.최 시장은 지난 8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12일 동안 관내 31개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한다.최 시장은 “새해는 스마트·시민·행복의 가치를 더 공고히 하고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가시화할 계획”이라며 “각 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각 지역의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아파트 주민대표, 주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주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에 불안정성이 커지고 내국세 수입과 연동된 지방교부세의 대폭 감소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서민생활안정 등 민생경제는 물론,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혁신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주 시장은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을 서로 연결해 물을 대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뜻의 이택상주(麗澤相注)의 마음으로 힘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의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와 평촌신도시 도시정비사업 등에 따른 사회적 인구 변화 등을 반영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를 60만명(현재 55만명)으로 설정했다.도시기본계획에서 시는 도시의 미래상으로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시정방향의 핵심 가치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제시했다.도시공간구조는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중추지역을 2도심(안양·평촌)으로, 생활권별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을 6지역(석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추진한 '열린 소통 간담회'가 2주 동안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열기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23곳에서 열린 '2023년 찾아가는 시민간담회‘가 지난 10일 안강읍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시장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과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주 시장은 시민 3000여명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여러 현안을 듣고 해결에 나섰다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먼저 기획예산과에서 ‘전에 없던 혁신으로 시민의 물음에 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22년 주요성과와 2023년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경산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발굴 철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을 보고하고, 특히 명절 기간 시민이 불편 없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2023년도 정부 예산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주시가 새해 국비 8321억원, 도비 1782억원, 국·도비 1조103억원을 확보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경주시가 예산 2조원 시대를 앞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이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해남부선 및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사업 등 대형 SOC사업이 마무리되며지난해 대비 700억원의 예산이 줄어들었지만, 국·도비 확보액은 1373억원(15.7%)이 더 늘어난 것을 들 수 있다.이는 주낙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립예술단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시민들, 특히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관내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학교 등을 찾아가 음악회, 연극·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2일에는 수원시립합창단이 팔달구 화서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상인들과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 수원지역 예술인의 통기타 연주 공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의 두 가지 키워드는 협치와 참여"라고 강조했다. 지난 7~8일 이틀간 수원시 4개 구청에서 수원특례시민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만남이 이뤄졌다.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라는 제목의 릴레이 행사로, 이재준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민선 8기의 핵심공약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골자로 한 핵심 공약 소개는 물론 지역적 특성이 다른 4개 구별 현안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하는 자리였다. 30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1층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이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장에 조승제 여주대 교수, 부위원장에 박병창 전 신용보증재단본부장을 임명하고, 행정·복지·교육분과, 문화·환경·산업분과, 관광·지역발전·안전분과 등 3개 분과, 15명의 위원들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과 민선8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민선 8기 경산시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2022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지난 9일 기획재정국과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10일 복지문화국, 건설도시안전국 13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4일 감사담당관, 경제환경국 순으로 주요현안 등을 보고받는다. 인수위는 4일간 국·소별 조직·기능과 예산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요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세부 논의사항을 토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인홍 구로구청장 입후보예정자는 "구로는 지금 구로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주거·안전·민생·교육·양극화와 복지' 등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동구로초, 구로중, 구로고를 졸업하고 구로에서 50년 넘게 살아온 사람이기에 구민들이 원하는 것, 구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 이제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정열을 다시 한번 구로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장인홍은 1966년생으로 구로고등학교와 서강대 경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 '열린 소통 간담회'가 지난달 30일 안강읍을 끝으로 2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4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23곳에서 시민 2800여명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주 시장은 안강읍 소통간담회에서 최근 결실을 맺은 시정 성과를 설명했다.주 시장은 “경북도 내 첫 전기차 공장이 안강읍 일원에 신설된다”며 “전기차 생산업체인 대창모터스가 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대규모 투자 유치 상황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30일 제289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 슬로건인 삶과 도시의 대전환에 걸맞게 변화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희망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이강덕 시장은 "올해도 시의회, 시민과 함께 지혜와 열정, 협력으로 시정에 역동성을 더하고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민선6기와 7기는 시민과 함께 변화와 도약의 포항, 위대한 포항시대를 열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 왔다"며 "내년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다음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0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7개 조례안과 5개의 기타 안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처리 할 예정이다.내년도 본예산안은 화성시 역대 최대 규모인 일반회계 2조5750억원과 특별회계 3730억원 등 총 2조9480억원에 달한다.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삶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22일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1 시민과의 대화’ 일정에 들어간다.시는 코로나 위기 속 ‘다함께 심기일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 외동읍과 양남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주낙영 경주시장이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건 접수는 서면으로 대체했고 읍·면·동 별 현장 방문을 통한 간담회도 소규모로 진행한다.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은 소관부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