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2일 증권가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첫 월배당금 지급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운용사 TPG 안젤로고든과 부동산투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NH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벤트를 실시하고, 대신증권은 신규 고객을 위해 연 7% 수익률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제공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비만치료제 ETF 첫 월배당금 지급 기념 이벤트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신약 출시, 사랑의 도시락 봉사, 어린이 유산균 판매 소식이 전해졌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에피스클리를 출시했고 한국MSD의 '박스뉴반스'가 소아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됐다. 이진아 바이엘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컨트리 리더십 팀이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함소아제약이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를 출시했다. 테라젠바이오가 백순명 연구소장(CTO)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고 한국애브비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독이 '테라큐민 슈퍼플러스 100'과 '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117건의 산업재해보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부정수급 적발액은 60억원에 달했다. 또 6개월 이상 요양환자가 전체 환자의 47.6%, 근로복지공단의 진료계획서 연장 승인률이 99%에 달하는 등 산재보험 제도의 구조적 병폐도 일부 확인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한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 중간결과를 통해 사적으로 발생한 사고를 업무 중 다친 것으로 조작해 산재 승인을 받거나 산재요양기간 중 다른 일을 하며 타인 명의로 급여를 지급받는 등, 다수의 부정수급 사례가 적발됐다고 20일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스웨덴의 상속세율이 70%에 달했던 1984년 ASTAR AB 설립자의 미망인이 숨졌다. 설립자가 사망할 때 미망인은 세금 없이 많은 주식을 상속받았다. 자녀들은 상속세를 내기 위해 주식을 팔아야 했다. 주식이 쏟아진다는 소문에 주가가 폭락하자 물려받은 주식을 모두 매각하고도 상속세를 다 내지 못했다. 자산의 상당부분을 잃고 스웨덴을 떠났다. 이후 ASTR AB는 영국 제네카(Zeneca)에 팔렸다. 1999년 인수합병을 통해 Astra Zeneca가 됐다. 이를 계기로 스웨덴 기업가와 회사들은 망설이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SK케미칼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케미칼이 오전 9시 14분 기준 전장 대비 1만4700원(22.65%) 상승한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SK케미칼은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복합제 '사다프비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시다프비아는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와 또 다른 당뇨병 치료제 '시타글립틴'을 조합한 복합제다. 만 18세 이상 성인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와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인 약 5350억원 규모 다품종 의약품 장기 위탁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파트너십 금액 약 4억1130만 달러는 지난해 매출액의 17.83%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전에 맺은 최대 계약 금액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약 3억5097만달러 규모였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지난 3월 2410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을 처음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3월과 다른 신규 계약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추가 계약에 따라 최근 완공된 4공장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항암제 의약품 시장에서 복제약의 시장 진입을 차단한 다국적 제약사간 담합행위가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복제약사인 알보젠 측이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 측으로부터 3개 항암제에 대한 국내 독점유통권을 받는 대가로 그 복제약을 생산·출시하지 않기로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6억45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알보젠 측은 알보젠 럭스 홀딩스 에스에이알엘(알보젠 본사), 로터스 파마수티컬 씨오 엘티디(알보젠 지역본부), 알보젠코리아 등 3개가, 아스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일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을 위한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정부가 선구매한 1000만 회분 중 초도물량 60.9만회분이며, 지역별 수요에 따라 전국으로 배송되어 예방접종에 활용될 계획이다.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 1·2차 기초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5일부터 보건소 및 일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현장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이날 행사엔 한덕수 국무총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4일 증권가에는 신한금융투자가 언택트 강연 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9회차 강연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 및 신규고객 할인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선진국MSCI World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51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투자, 신한디지털포럼 19회차신한금융투자는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이하 CEO)와 최고재무관리자(이하 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 프로그램 '신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의 안전성과 효과성 모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최종 허가됐다. 앞서 지난해 2월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국내 허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 백신이 품목허가를 받음에 따라 우리나라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를 받은 스카이코비원은 유전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를 최종 허가했다.샥약처는 29일 오전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한 품목허가 여부를 논의한 결과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식약처는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으며, 미래 감염병 유행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안보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난해 2월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국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식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이 국내 품목허가 직전 단계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위)를 통과했다.27일 서경원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중앙약심위의 '스카이코비원'의 품목허가와 관련해 "국내 코로나19 예방 목적에서 필요성이 인정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의 자문 결과를 종합할 때 품목허가할 수 있을 것으로 자문했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26일 서울 회의실에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가 오는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거쳐 총 2만회분이 도입될 전망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부실드 도입 관련 2차 추경예산 396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 공급 및 투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부실드는 면역억제 치료 또는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사람에게 쓰이는 예방용 항체치료제다.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킨다. 미국 FDA 연구에 따르면 이부실드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의 입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면서 이에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질병관리청은 오는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 (Q-Code)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질병청은 인천공항부터 실시한뒤 단계적으로 지방공항과 항만에도 Q-Code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향후 입국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검역을 통한 해외유입 차단 효과는 유지하면서 입국객의 장시간 대기를 최소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이 등록된 입국자는 7일 간의 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4월 1일부터는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입국자도 격리 면제되며, 방역 택시 등 방역교통망이 아닌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로 갈 수 있다. 이처럼 해외입국자 격리제도가 폐지되면서 외국인의 국내 관광 수요와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년 이상 지속된 거리두기로 해외여행을 원하는 국민들이 늘어났지만 실질적인 수요로 연결되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입국자 자가격리였다.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