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인 22일, 맹추위 이어져…일부 지역 눈소식동지(冬至)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영상 2도이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가끔 눈이 오겠으나, 충남서해안은 22일 오전(09~12시), 광주·전라 서부와 제주도는 23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9일 1심 재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이에 유 전 이사장은 즉각적으로 항소 의사를 밝혔다.유시민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 재판이 끝난 후 법정을 나오며 "1심 판결이니까 판결 취지는 존중하나, (저는) 무죄를 주장하기 때문에 항소해서 문제를 다퉈보겠다"고 밝혔다.유시민 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말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및 2020년 한 언론과의 인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유 전 이사장의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아무런 근거 없이 파급력 있는 라디오에 출연해 허위 발언으로 검찰 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 신뢰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이어 "피고인의 발언으로 피해자(한 검사장)가 심각한 명예훼손 피해를 당했음에도 사과는 없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지난 2019년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금융거래 정보를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2일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인정하며 사과했다. 유 이사장은 22일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2019년 12월 24일, 저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2019년 말 또는 12월 초 사이 어느 시점에 재단 계좌의 금융거래 정보를 열람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히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아직 더 망가질 게 남았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비꼬았다.진 전 교수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유 이사장이 기존 정치비평 유튜브 대신 도서비평을 한다는 소식에 "그냥 하던 거 해요"라며 "어울리지 않게 무슨 책 비평"이냐고 비판했다.이어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외치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과 책은 상극"이라며 "애초에 책 읽을 머리가 있었으면 지금 대깨문을 하고 있겠느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시민과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약칭, 법세련)는 13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고 주장해 검찰 관계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이날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개최한 '유시민 고발 기자회견'에서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유 이사장)은 2019년 12월 24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맞붙었던 4·15총선 열전 레이스가 14일로 막을 내렸다. 15일은 유권자가 선택하고 결단하는 날이다. 과연 국민들이 어느 당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견인할 요인을 점검하고 대선 전초전의 의미가 포함돼 있는지도 짚어본다.◆범여권, 승리 자신하는 이유는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인 '알릴레오'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이후 여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신이 '범여권 180석 가능'이라고 한 말이 논란이 생기자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며 "열심히 하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지 않는가라는 희망사항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유 이사장은 지난 13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저 때문에 물의가 빚어진 점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가짜뉴스 내지 왜곡보도가 하도 많아서 제 발언을 정확하게 우선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범진보 180석이라는 전망이 여권 내에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저는 민주당이 비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검사장과 종편채널 채널A 기자가 유착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노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유 이사장 측은 문제될 것 없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지난달 31일 MBC 뉴스데스크는 채널A의 한 사회부 기자 A 씨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B 검사장 사이에 유착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신라젠 전 대주주이자 벨류인베스트코리아(VIK) 이철 전 대표 측에 "유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전 대표는 7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제발 그 입 좀 다물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주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혼자만 떠든다면 누가 뭐라 하겠냐만은 무고한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어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얼마 전에는 정경심씨가 컴퓨터를 반출해 나간 것을 두고 '증거보전용'이라고 궤변을 늘어놓더니 이번에는 우한 코로나 사태를 두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며 "우한코로나가 중국에서 발병했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감염원을 차단했으면 국내 전파를 막을 수 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서 국내 확산에 영향을 끼친 신천지와 관련해 "종교의 자유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유 이사장은 25일 방송된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신천지도 피해자가 맞지만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 깊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만희 총회장 명의의 성명이나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말한 것을 보면 사람 열받게 하려고 나온 것 같다"며 "'협조하겠다'고 말할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는 4·15 총선은 사실상 SNS(소셜 네트워크) 선거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이미 SNS세계에서는 '고전'에 속한다. 이제는 가히 '유튜버들의 전성시대'가 활짝 꽃핀 느낌이다. 여야 각 당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SNS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는 양상이다. 여야 각 당을 비롯해 이들과 연동된 보수와 진보진영 유튜버들의 현황을 짚어봤다.본격적인 '유튜브 총선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제도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것은 진보진영이 아닌 보수 쪽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팟빵은 2일 '2019 팟빵 어워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2019 팟빵 어워드'는 매년 연말에 팟빵 사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팟캐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16만4357명의 팟빵 사용자가 투표에 참여해 '19년 톱 20'과 신인상, 카테고리별 인기상 등 총 73개 팟캐스트 방송을 선정했다.'종합 톱 20' 방송에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이이제이 등이 선정됐으며, 19년 신인상으로는 저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대통령 주변에 간신들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27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며 "이 정권은 진보적 시민만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보수적 시민들까지 함께 나서준 촛불집회를 통해 탄생한 정권이다. 그래서 절대 실패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려면 권력주변이 깨끗해야 한다"며 "'불편하더라도 윤석열이라는 칼을 품고 가느냐, 아니면 도중에 내치느냐'를 정권의 개혁적 진정성을 재는 시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금요일 하루 연가를 낸 덕분에 주말동안 책 세권을 내리 읽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 같이 언급하면서 “도올 김용옥 선생의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 등 3권”을 추천했다.문 대통령은 “우리의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이라며 “쉬우면서 무척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하다”며 일독을 권했다.한편, 문 대통령이 읽은 책 가운데 ‘통일·청춘을 말하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