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출연한 의료인 소속 병원으로 간접 연결되는 전화번호를 자막으로 고지한 5건의 방송프로그램에 대해 과징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동일 심의규정 위반으로 과징금이 부과된 전례가 있는 리얼TV의 ‘보디가드 2’와 인디필름 ‘으랏차차 청춘시대’에는 2000만원, 토마토증권통 ‘내 인생의 해답’,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2부’, HQ+ ‘으랏차차 청춘시대’는 각각 1000만원의 과징금이 의결됐다.이어 방심위는 KBS라디오 1AM ‘최경영의 최강시사’가 ‘뉴스타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5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3시께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윤성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경찰은 "동일한 수법으로 2명의 피해자들을 연속해 살해하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등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강 씨가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현장 감식한 결과 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검사와 사법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가 눈맞춤 신청자로 등장했다. 또 이 사건의 재심을 맡았던 박준영 변호사는 이날 ‘눈맞춤 조교’로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 사건에 대해 겪은 경험담을 생생히 공개했다.18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스튜디오에 나선 박 변호사는 “화성 8차 사건은 이제 진범의 이름을 따서 ‘이춘재 8차 사건’으로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 이춘재는 14건의 살인, 34건의 강간을 자백했다”고 입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30여년 전 경기 화성에서 벌어졌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56)가 34년 만에 법정에 선다. 다만 이춘재는 피의자가 아닌 증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이춘재는 2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8차사건 재심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 씨의 집에서 13세 딸이 성폭행당하고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다.사건 발생 1년 뒤 범인으로 검거된 윤성여 씨(53)는 1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됐던 여성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최신종(31)의 신상이 공개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피의자 최 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법조인·정신의학 전문의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전북지역에서 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위원회는 국민의 알 권리와 피의자의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수혁이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이수혁은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연출 진형욱, 이현석·극본 정수미)에서 1980년대 형사이자 정하은(진세연 분)의 약혼자 차형빈으로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수혁은 극중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인 여자친구를 언제 어디서나 지켜주고 싶은 울타리 같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연쇄살인범을 추적할 때는 냉철함을 보이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이날 방송에서 차형빈은 오래된 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캐릭터 소개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작 ‘시간’을 통해 디테일하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장준호 감독과 참신하고 탄탄한 필력을 선보여온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막강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알려져있던 '8차 사건'을 자백하는데 프로파일러의 설득이 주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복역한 윤 모씨의 재심을 청구한 박준영 변호사는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멋진 원칙'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춘재의 자백 과정을 공개했다.박 변호사는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이춘재 사건 기록을 보고있다"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6일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김남길·설현의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지난 2017년 개봉된 '살인자의 기억법'은 당시 김남길과 설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바 있다. 김남일과 설현은 커피를 손에 들고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행복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로코퀸’ 공효진의 안방극장 복귀작이 케이블TV VOD 시장을 점령했다.홈초이스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0월 4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방송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동백꽃 필 무렵’은 바닷가 작은 동네 속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함과 연쇄살인범 ‘까불이’의 존재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명실상부 ‘로맨틱 코미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최소 50명을 살해한 79세 재소자 새뮤얼 리틀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됐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살인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새뮤얼 리틀은 지난 1970년~2005년 사이 미국 전역에서 93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그 중 50건이 리틀과 관여돼 있다고 확인했다. FBI는 리틀의 모든 자백이 신빙성 있다고 보고있다.이에따라 리틀은 ‘그린리버 킬러’로 불린 연쇄살인범 게리 리지웨이의 49건을 넘어서는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진 이춘재의 여죄와 그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추적한다.오늘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화성연쇄살인사건 2부 방송이 펼쳐진다.지난 9월 19일, 경찰은 사건 발생 33년 만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됐다고 발표했다. 4차, 5차, 7차, 9차 사건 피해자의 유류품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 용의자는 지난 1994년 처제를 살인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춘재였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씨가 1994년 '청주 처제 성폭행·살인'사건으로 현재 무기징역형을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 청주에서 발생한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일보에 따르면 1994년 1월 당시 30대 였던 이씨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토스터기를 준다며 처제(20)를 불러 주스에 수면제를 타 먹인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이씨는 깨어난 처제가 울자 망치로 머리를 가격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시신은 아들 유모차에 실어 1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영화채널 OCN에서 8일 방송한 '살인자의 기억법'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단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9월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설경구, 김남길, 설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딸(설현)을 연쇄살인마 태주(김남길)에게 지키기 위한 노인 병수(설경구)의 이야기를 담았다. 병수는 과거 연쇄살인범이었으나 지금은 늙고, 알츠하이머에 걸린 상태다. 수시로 기억을 잃어 녹음기에 의존해 살고 있다. 접촉사고를 통해 우연히 만난 태주와 병수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MEMOIR OF A MURDERER)'이 18일 오후 OCN에서 방영돼 관심이 쏠린 가운데 설현의 설경구, 김남길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설현은 '살인자의 기억법' 언론 시사회에서 설경구에 대해 "아빠 역할이니까 어떻게 친해지지 하고 걱정이 많았다”며 “설경구 선배가 억지로 친해지려 하지 않았는데, 그런 모습이 더 다가가기 편했고 자연스러운 선배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김남길에 대해 "다정한 선배님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워낙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