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7일 오후 5시 36분 일본 오사카 먼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787㎞ 해역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진앙은 북위 27.90, 동경 140.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40㎞다. 이번 지진으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탄소배출 저감 및 안전 먹거리 순환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항공 업계가 하계 시즌을 앞두고 국제선 공급 확대에 분주하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인 올해 1분기까지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여름 성수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들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정한 하계 시즌인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하계 시즌은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을 인정했다.5일 한 매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다는 내용이 담겼다.이후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채영은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최근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3~14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남아(2월)와 베트남(3월)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소재부품·미래 자동차·식품·정보통신(IT)·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경북도 참가 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지난 2월 26일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아이브가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오는 9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이브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5만 7000명의 팬들과 만난 바 있다. 같은 해 11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28일 NHK에 따르면 일본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홍국 건강보조제 섭취에 따른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고 입원 중인 환자가 106명이라고 밝혔다.고바야시제약은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용했다가 숨진 사람이 있다는 연락을 전날 추가로 받아 이번 사안과 관련된 사망자가 4명이 됐다고 설명했다.전날 새롭게 확인된 사망자 2명은 모두 2∼3년 전부터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25일 2023년 하반기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영일만항 이용분에 대해 선사, 화주, 국제물류 주선업자에게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안건을 상정했다.화주 48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5억7800만원, 선사 1개 업체에 항로연장 지원금 3500만원, 국제물류주선업자 2개 업체에 볼륨 인센티브 680만원 등 총 51개 업체에 6억20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 사항을 의결했다.신청 기간은 전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출이 회복되면서 경상수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작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한국은행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520억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수지 개선의 선봉장은 수출이며, 후퇴의 주요인은 서비스수지다. 특히 우리나라는 만성적인 여행수지 적자국이다. 서비스수지는 올해 1월(-26억6000만달러) 포함해 21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작년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256억6000만달러에 달했다. 여행수지 적자가 125억3000만달러로 절반을 차지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및 게이오기주쿠대학 소속 교수와 학생 등 일본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지난 4일 안산시 다문화마을 특구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오전엔 오사카공립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 10명이, 오후에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정책학과 교수 및 학생 14명이 각각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비롯해 다문화 마을 특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안산시의 선도적인 이민정책 및 사회 통합정책 우수사례, 외국인 주민 거주 밀집 지역의 형성 과정과 현재의 이주민 행정지원 사례 등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방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시장개척단은 남양주시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남양주시는 올해 ▲미국 뉴욕 ▲베트남(하노이·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오사카) ▲유럽(불가리아 소피아·폴란드 바르샤바) ▲중동(아랍에미리트 두바이·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태국 방콕) 등 총 7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참가기업 지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총 6곡이 실린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어 총 6화로 구성된 동명의 다큐멘터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제이홉은 작년 4월 입대 전 오사카, 파리, 뉴욕,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가 그곳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유·초등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고·특수학교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5일간 학교 일정에 맞게 운영한다.이 기간에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쌍두마차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실적 하락을 면치 못했다.양사 모두 해외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고전이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양사는 해외 진출국 다변화를 꾀하면서 ‘색조’ 화장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판매 전략을 새롭게 짜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잠정실적 매출 6조8048억원, 영업이익 48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5.3%, 31.5% 줄어든 실적이다.아모레퍼시픽도 같은 기간 매출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계열사에서 품질 인증 부정이 잇따라 확인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부품 내구성 문제로 3개 차종 약 79만대를 리콜한다고 NHK가 3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노면에서 차체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인 '로어암'에 문제가 있다는 신고 20건을 접수해 2019년 12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생산한 '야리스', '아쿠아', '시엔타' 차량 79만329대를 리콜하기로 했다.문제가 된 로어암은 제설제가 닿으면 부식해 균열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부서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전국 판매점에서 무료로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