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15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에서 모금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이 수원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지난 14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한 락락페스티벌은 가수 변진섭·양수경·김용임·로켓펀치(그룹), 방송인 허참, 마술사 박준우 등의 재능기부 공연과 나눔 경매로 진행됐다.이날 나눔경매에는 이외수 작가가 그린 선화, 축구선수 손흥민, 테니스 선수 정현의 친필사인 티셔츠, 축구공, 축구화, 테니스라켓, 테니스화 등이 출품됐다.수원시는 재단 측의 집계가 끝나는 대로 후원금·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실패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해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짓는 종합 박람회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지역별 박람회’가 열렸다.행정부와 중기부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전 정권에 비하면 조족지혈도 못 되는 사건"이라며 두둔하고 나섰다. 이에 네티즌은 "잘못은 잘못"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24일 이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 그리고 정치꾼이 쏟아내는 그 많은 소문과 의혹의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짱돌부터 던지는 건 아닌지 찬찬히 생각해 보자"며 "이명박, 박근혜 시절 부정부패나 사고처리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 하던 성인군자들이 당시에 비하면 조족지혈도 못 되는 사건만 생겨도 입에 거품을 물고 송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뉴스웍스는 20일 전국 CGV 30개 영화관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스무 살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뉴스웍스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출발한 뉴스통신사로, 정치·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의 동력인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는 대안 언론으로의 소명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스무 살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으로서 앞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뉴스웍스는 올해 성년(2000년
[이외수 소설가] 성년의 날을 맞이한 젊은이들께 먼저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젊음은 용기와 도전과 낭만과 사랑이 가장 충만하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힘겨우실 때마다 그대들의 앞날에 희망과 성공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하고 값진 것들은 언제나 장애물 뒤에 숨어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의와 고난에 굴하지 말고 부디 세상을 아름답고 평화롭게 만드는 동량들로 성장해 주시기 버랍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작가 이외수와 전영자 부부의 졸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혼외자식' 논란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2017년 7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이외수 아내 전영자는 과거 혼외자식 논란에 대해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더라. 이혼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전영자는 자식들 때문에 이외수와 이혼하지 않았다. 그는 "내 아이들을 다른 여자 손에 키우고 싶지 않았다"라며 "결국 제가 이긴 셈이다. 남편이 가정으로 돌아오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졸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졸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졸혼은 '결혼에서 졸업한다'라는 뜻으로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부부가 각자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감을 뜻한다.이는 2004년 일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처음 만들어낸 단어로 알려졌다. 졸혼은 결혼한지 30~40년 이상 지난 부부에게 사용하는 말로 이혼과 의미가 다르다.이들은 자녀가 장성한 뒤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경우로 결혼이란 법적 관계를 유지한다. 만약 두 사람의 거처에 이견이 생긴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작가 이외수와 전영자 부부의 졸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외수 작가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21일 이외수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요즘 스케줄이 아이돌 저리가랍니다. 동서남북 좌충우돌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여전히 돈이 생기는 일은 별로 없고 돈이 나가는 일이 대부분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다행이 건강은 무척 좋아지고 있습니다.걷는 양과 먹는 양이 점차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체중은 50.4kg. 무려 5kg이나 증가했습니다. 갑자기 피치 못할 사정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외수 전영자 부부가 졸혼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여성지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이외수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 논의하다가 최근 '졸혼'으로 합의했다. 이는 결혼 44년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현재 이외수는 강원도 화천에, 부인 전영자씨는 강원도 춘천에 거주하고 있다.전영자 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 이외수와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며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소설사 이외수가 자신의 법정 다툼 승소 소식을 전했다.11일 이외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이외수가 화천군과 벌였던 법정 다툼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입니다"라며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조만간 자세한 내용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이외수의 집필실로 보이는 건물의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눈이 쌓인 지붕이 겨울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한다.한편, 11일 춘천지법 행정 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이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8년 가장 많이 사용한 유행어로 네티즌들이 '갑분싸'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2018년 가장 많이 사용한 유행어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갑분싸'가 1위에 올랐다. 총 1만 1831표 중 2,622표(22%)를 얻은 '갑분싸'는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의 줄임말이다. 일상적인 대화 혹은 인터넷 게시글 댓글로 누군가 분위기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말하거나 썼을 때 분위기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소설가 이외수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외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4월 발표한 김철민의 '친구끼리 왜 이래'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이외수는 "30년 동안 대학로 버스킹으로 단련한 내공. 마침내 음반냈습니다. 그는 대학로의 동상 같은 존재입니다. 사랑해주세요. 대박. 히트 예감"이라며 김철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철민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KBS '아침마당', 'TJ미디어 노래방 가요제', '팡팡 가요쇼', '가요 청백전', '경찰교육원 개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외수 작가가 식목일에 대해 "나무를 심는 일은 우리의 환경과 생활을 쾌적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다시 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요구했다.이 작가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식목일이다. 하지만 직장 일에 바쁘신 분들은 나무 심을 여가가 없을 것 같다"면서 "나무를 심는 일은 우리의 환경과 생활을 쾌적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작가는 이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킨 처사는 한마디로 단순무식하고 유치찬란한 발상일 뿐만 아니라 거의 자연에 대한 폭력에 바금가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국민건강에 막대한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바꾸자는 의견을 강력하게 제시한다"고 밝혔다.한편
2008년 4월 8일 이소연(사진) 박사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노루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을 타고 220km의 지구궤도에 진입했다. 소유즈 우주선은 약 이틀 후, 지상 380km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과 도킹했으며 거기서 이소연 박사는 10일간 여러 과학실험을 수행하고 4월 19일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이자 우주인 배출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우주행사를 개최한다. 이소연 박사는 4월 7일, 8일 관람객 대상으로 우주강연과 사인회를 연다. 과천과학관 SNS에 궁금증을 올리면 이소연 박사가 강연회에서 답변한다. 이소연 박사 사진과 함께 직접 사인도 받을 수 있다.이소연 박사는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리는 우주 토크콘서트에도 이틀간 참석한다. (사)한러비즈니스협의회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고은의 시이다. 85세의 고은 시인이 마무리하며 인생의 말미에서 이제 그 꽃을 본 것같다.최영미 후배시인이 ‘괴물'에서 문단의 대선배 En 선생의 추행을 고발하는 내용이 문단 뿐 아니라 각종 매체에서 떠들썩하다.'# Me Too(나 역시 당했다)' 운동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거나 주어진 힘을 이용해 성희롱, 성추행 등 약자를 괴롭히는 자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운동이다.원로시인 고은의 변명에 최영미 시인은 "구차한 변명"이라며 "그는 상습범이다. 피해자가 셀 수 없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문단 내 성추행의 진앙지 격이었다는 심경을 토로했다.그의 시 ‘괴물’은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