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승준(스티브 유)이 '복귀 시도가 달갑지 않은 스타'로 선택됐다.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복귀 시도가 달갑지 않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유승준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투표수 5만962표 중 6906(14%)표로 1위에 오른 유승준은 2000년대 초반 병역 기피 논란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1976년생인 유승준은 1997년 1집 '가위', '사랑해 누나' 연속 히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주 총리 지명된 김부겸 후보자에 대해선 먼저 축하드린다"면서도 "김 후보자는 총리지명 직후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고, 성찰할 것은 성찰하고 혁신할 것은 혁신하겠다고 했는데 꼭 그렇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협치와 포용에 더 큰 노력을 하고 야당의 협조를 구하는 것을 주저않겠다는 말씀도 말로만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문재인 정권의 그 누구도 협치와 포용을 얘기 안 한 사람은 없다. 문제는 실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2025년까지 서비스업분야에서 3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산업 발전 4+1 추진전략'을 논의했다.홍 부총리는 "주요 선진국들은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비중이 각각 70~80% 차지하는 반면 우리의 경우 60~70%대로 10%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이라며 "서비스산업은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 혁신성도 상대적으로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10일 내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주요 정책을 뒤엎으며 이른바 ’4대 위기’ 해소에 적극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유산을 지우는 작업을 신속하고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16일(현지시간)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는 백악관 고위직 참모 내정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이같은 바이든 당선인의 계획을 전했다.핵심은 취임 후 10일 내에 의회의 입법 없이도 가능한 부분부터 대통령 행정명령과 각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는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9일 전국민적 염원인 '코로나 19 백신 확보'를 위해 '한미 백신 스와프'의 추진을 주문했다.김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백신 제조사와의 상업적 계약 확보는 이미 늦었고 실효성이 약하다. 시기를 당기거나 새치기도 불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약완료 백신도 내년 2월부터 도입 시작일뿐 본격접종은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하다"며 "계약진행중인 백신은 그저 진행형일 뿐"이라고 꼬집었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發)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을 넘어 일본까지 전파되는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각국에서 외국인 입국금지령, 국경통제가 잇따르면서 ’2차 팬데믹’이 우려되고 있다.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변종이 빠르게 확산중이다. 유럽에서는 영국을 위시해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총 10개국에서 발견됐다.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 등에서 나왔다. 특히 우리의 인접국가인 일본에서는 지난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는 조짐이다. 공포에 휩싸인 유럽 국가들이 줄줄이 영국발(發) 비행기 입국 금지 등 이동제한에 나서고 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보건부는 수일 전 영국에서 로마로 귀국한 자국민이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격리조치했다. 덴마크, 네덜란드, 호주 등에서도 변종이 발견되어 조치에 들어갔다.이에 유럽 각국은 변종 확산을 막기위해 다양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프랑스는 이날 자정부터 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일본으로 가는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진에어는 오는 1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 9시와 11시에 각각 한 편씩 여객기를 띄울 예정이다.진에어는 지난 24일에 인천-오사카 노선, 지난 29에 인천-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 바 있다.티웨이 항공도 오는 20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여객기를 하루에 2번 운항한다. 티웨이 항공은 지난 22일부터 인천-오사카, 인천-나리타 노선을 주 1회 운영하고 있다.제주항공도 지난 21일부터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트랙을 만들어 운영하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거리두기 3단계 발령 시 예약한 국내 여행·항공·숙박 계약을 위약금 없이 해제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기준 역할을 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확정해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코로나19 발생으로 민원이 급증했던 여행·항공·숙박·외식서비스업 등 4개 분야에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위약금 감면기준을 새로 마련했다.국내 여행·항공·숙박 분야에서는 가족단위 이동이 대부분인 업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수준 및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해외) 등을 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가수 유승준의 입국문제에 대해 "다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스티브 유(유승준 미국이름)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처음 입국금지를 했을 때 우리 대법원에서 외교부가 제대로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꼭 입국을 시키라는 취지가 아니고 절차적인 요건을 갖추라고 했고, 외교부에 재량권 행사를 위법하다고 판시한 것"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발생으로 민원이 급증했던 여행·항공·숙박·외식서비스업(연회시설운영업)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위약금 감면기준이 새로 마련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기준 역할을 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감염병 발생에 따른 위험수준, 정부의 조치 및 계약이행의 가능성을 고려해 면책사유와 위약금 감경사유를 마련했다. 여행·항공·숙박 분야에서 가족단위 이동이 대부분인 업종으로 사회적 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은 13일 유승준씨(미국명 스티브 유)를 둘러싼 비자 발급 논란과 관련해 입국금지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모 청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유씨가 비자 발급거부 처분 취소소송을 낸 것과 관련해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유승준 용어를 쓰고 싶지 않다. '스티브 유'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답했다. 이어 "스티브 유는 한국사람이 아니고 미국사람"이라며 "2002년도에 국외가서 시민권 획득해 병역을 면탈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추석 명절이 찾아왔지만 여전한 코로나19로 고향가기를 포기하고 집콕을 선택하면서 다소 따분한 명절이 됐다. 최근 추석에 한복을 차려입고 고궁 나들이를 가는 풍경은 진부하다고 여겨졌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하고 싶을 정도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 직접 가지 않아도 고궁을 방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방구석에서 추석 느낌 물씬 풍기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코로나로 대면에서 비대면 사회로 급격히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세계 최초 5G 시대를 열었던 국내 이통 3사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언어소통의 불편 등에 따른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외국인 주민의 철저한 예방에 나서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출입구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며 별도로 외국인전용 창구를 만들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통역관을 배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원활히 안내하며 외국인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전국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역으로 ‘2020 대한민국 다문화포용 대표도시’에 선정된 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6일 코스피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공산당원 제재 가능성에 0.8% 하락했다.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2포인트(0.8%) 하락한 2183.76로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반락했다.업종별로 보면 보험(2.2%), 증권(1.6%), 건설업(1.5%), 의료정밀(1.0%), 금융업(0.9%) 등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서비스업(-2.5%), 전기전자(-1.4%), 의약품(-1.4%), 비금속광물(-1.0%), 음식료품(-0.8%) 등은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규모별로는 대형주(-1.0%)의 약세가 중·소형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