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 및 경품을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신제품 ‘이노뷔’를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GS차지비 5만원권 충전권 (4개 구매 시)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VIP 티켓, 왕복 항공권, 숙박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등 경품을 제공한다.또한 ‘이노뷔’를 구매한 고객에게 겨울용 '이노뷔 윈터' 제품을 3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2024 Best of Awards)’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Best of the Ye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차(B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지난 24일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로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결선을 거쳐 심사한다.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대가 결선에 올랐다. 위원회 규정에 따라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정적 테스트와 주행성능과 동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주행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AS)' 기술을 공개했다.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적으로 작동하는 기술이다.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AAS는 차체 전면부 범퍼와 양쪽 앞 바퀴 사이에 장착돼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기저항이 구름저항보다 커지는 80㎞/h에서 작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9일(현지시간) CES 2024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중심부에 무대를 꾸리고 인공지능(AI) 가전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낸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 2024'를 통해 각각 투명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 LED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전원을 껐을 때 투명한 유리처럼 스크린 너머를 볼 수 있어 개방감은 물론 세상에 없던 스크린 경험을 제시할 'LG시그니처 올레드 T'를 전시했다. ◆삼성전자 세계 최초 투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하는 삼성전자가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선언하며, AI가 일상생활 속 고객들의 삶에서 혁신을 만드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글로벌 테크 리더로서 AI 기반 신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The W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엔진과 변속기 개발을 통해 오랜 기간 쌓은 기계공학 역량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1304대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말까지 하이브리드차 성장세가 이어지면, 처음으로 경유차 판매량을 앞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현대차·기아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차를 총 25만4258대 팔았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차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10 트럭&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9',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주행 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2024 베스트10 트럭&SUV’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이 크로스오버·SUV·픽업트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GM드라이빙페스타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더 빌리지 오브 지엠'과 연계해 진행된다. 시승 차량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GMC 시에라 등 총 5종이다. 시승 참여는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마련된 시승부스에서 가능하다. 만 21세 이상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HMG 개발자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외부 IT 개발자, 대학생, 투자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외부에 공유하고 SW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HMG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SDV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최하는 '2023 오토 어워즈'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기아 8개, 현대차 2개, 제네시스 1개 등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 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부문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기아 'EV9'은 디자인과 시트 구성, 실내 인테리어, 적재 공간, 자동차 구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K5'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2일 출시했다.이날 기아가 새롭게 출시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기아는 지난 1일 서울시 성동구 누디트 서울숲에서 'K5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대형 설치미술작품과 연계한 팝업 전시와 함께 K5의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전면은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기존 주간주행등(DRL)을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평하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6일 밝혔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는 경차 레이의 전기차(EV) 모델 '더 기아 레이 EV'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형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했다.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 도심 23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