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련 부서장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 지재기 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대상자 발굴·선정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5~1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다.◆화성시사회복지재단, 고원준 신임 대표이사 취임정명근 화성시장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주변 친지로부터 부고를 받고 고인의 사망 경위를 물어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다른 질병으로 숨진 것 같다는 설명을 들을 때가 종종 있다. 병원을 찾아갈 당시에는 없었지만 입원이나 진료·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감염을 의미하는 '의료관련감염'의 위험성이 확인될 때마다 의료기관 방문이 꺼려진다. 물론 어치구니 없는 일이고 유가족 입장에선 억울하기 짝이 없는 비극이다.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 병원을 일컫는 급성기병원 입원환자의 7~15%에서 발생한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의 조사결과이다. 전세계가 병원감염의 위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통합돌봄 사업의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통합돌봄 사업 브랜드명’과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 2개를 공모하며 수원시민 누구나 오는 3월 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수원만민광장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참여하거나 수원시청 복지협력과 복지협력팀에 방문해 응모작을 제출해야 한다.기억과 발음이 쉽고, 간결하고 창의적이며, 친근하고 호감 가는 이미지의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글자 수 제한은 없다.1차로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차로 3월 20일(예정) ‘수원형 통합돌봄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한 달 새 2배 이상 늘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됐던 사람도 다시 감염되는 등 전염성이 강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약자 등은 보다 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에서 집계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1월 13~19일 일주일간 70명에서 이달 11~17일 156명으로 증가했다. 무엇보다 최근 일주일을 보면 0~6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겨울철 폭설 가능성을 염두해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결빙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시는 우선 단계별 비상근무계획 도입과 더불어 본청 도로관리과와 동부·동탄출장소, 읍·면·동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시는 비상상황 발효 시 공무원 46명을 포함 총 86명의 인력과 제설차량 107대, 굴삭기 24대 등을 투입할 방침이다.특히 주요 결빙 취약구간에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 34개소를 운영해 눈길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화성팔탄민요 보존회 현판식 개최화성팔탄민요 보존회는 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비전으로 선포한 수원특례시의 두 번째 목표는 ‘깨끗한 생활특례시’다. 여기에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걸음,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도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계획이 차곡차곡 담겼다. 주택이나 도로 등 인프라는 물론 도시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공약 사업이 추진된다.◆4대 하천 정비 강화…수생환경 모니터링 통해 자연성 회복그동안 ‘환경수도’ 위상을 공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내일(4일)부터 코로나19 6차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 7월 25일부터 제한했던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 면회가 재개된다. 4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백신 접종 조건을 충족하면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도 가능해 진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정된 방역 상황과 높은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면회와 외출·외박, 외부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최근 확진자가 감소하고 요양병원·시설의 백신 4차 접종률이 90.3%로 높아짐에 따라 방역조치를 여름철 재유행 이전 수준으로 되돌린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지난 7월 코로나19 6차 재유행에 따라 정부는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면회를 제한했다. 하지만 오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에서 대면접촉면회를 할 수 있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에서 대면접촉면회를 허용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및 시설·정신병원 및 시설·장애인시설) 내 집단 감염 발생이 감소세에 들어섰고, 60세 이상의 중증화율 및 치명률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뤄지게 됐다. 실제로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자 수는 8월 4주 3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명대를 기록하며 약간 감소했지만,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724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3만6719명·해외유입 사례는 522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총 2098만3169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직전 주 지난 4일 10만7894명보다 1.27배가 늘었고, 2주 전인 지난달 28일 8만8384명보다 1.55배 증가했다.일주일간 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2901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방부는 10일 오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여운태 육군참모차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및 기관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장관은 작전사령관 이상 주요지휘관들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군의 대응방안과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5일 "정부는 일상회복 기조를 유지하면서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고 휴가철 이후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방역 및 의료 대응 역량을 계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유행의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확진자 증가 폭은 다소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군 훈련소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입영 장정을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해 입영 전 3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 6차 재유행에 대비해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추가된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4차 접종간격은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 경과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다. 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 방역상 필요하거나 출국, 입원·치료 등으로 빠른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 접종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후가 되는 날과 3차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과정을 생생히 담아 정리한 '경산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다시 겪지 않기 위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코로나19 백서에는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대응체계 ▲코로나19 타임라인 ▲분야별 코로나19 대응대책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내역 등을 수록하여 전체 기간에 걸친 경산시 코로나19 대응 경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 최초 보건소 자체 RT-PCR 진단검사 실시,
[뉴스웍스=전다윗·김남희 기자]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연일 완화되면서 기업들이 재택근무 종료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포스코가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전격 해제하며 물꼬를 텄으나, 확진자 양상을 살펴볼 때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4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하던 재택근무를 전면 해제했다. 국내 대기업 중 재택근무를 전면 중단한 곳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임산부, 기저질환자, 검사 결과 대기자 등을 제외한 포스코 직원들은 모두 사무실 근무로 복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30일 오전 질병관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질병관리청이 현장 PCR 추진을 고의적으로 방해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며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이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무총리 시범사업인 현장 PCR 추진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며 코로나19 방역 실패로 시민의 경제적, 심리적 손해를 초래한 정은경 청장과 질병관리청은 여주시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릎 꿇고 엎드려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여주시가 현장 PCR 검사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는데도 질병관리청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