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허경영과 트로트 가수 최사랑의 상반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사랑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허경영과 2015년 12월부터 2019년 초까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폭로했다.그는 "허경영은 이를 부정 중이며 그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 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해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이라며 "허경영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2016년 2월에 낙태했다. 허경영은 '최사랑이 보호자가 없어 서명을 부탁했기에 해준 것뿐'이라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 스캔들'을 딛고 신곡 '헛사랑'으로 본격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8일 정오 공개되는 '헛사랑'은 누군가를 믿고 사랑한 사람이 배신을 당해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이젠 담담하게 마음을 정리한다는 정통 발라드곡 이다.'헛살았어~ 난 사랑인 줄 알았어 그 사람을 믿었어 그땐 그땐 난 기댈 곳이 필요했었나봐' 등 최사랑의 힘든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지만, 2015년 발표했던 '부자 되세요' 같은 트로트 장르의 이벤트송은 아니
가수 최사랑이 민주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했다.최사랑은 9일 서울 중구 르와지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집에 살며 진지한 교제를 해오던 사이임을 밝히며 "허경영은 같이 사는 동안에도 독신주의, 금욕주의라고 혼자 산다고 했다. 자신이 메시아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곤 했다"고 말했다.이어 최사랑은 이혼 경험이 있다며 "(미국에서 지내다가)한국에 와서 의지할 곳 없을 때 허경영이 보여준 따뜻함과 자상함에 마음이 갔다. '내 옆에 있으면 영부인이 될 거고, 결혼도 할 거다' 그러면서 사실혼 관계로 동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허경영과 열애는 지속하고 있다. 연인처럼 전날도 통화했다. 한 여자로서 상처를 입었고 믿음과 신뢰가 조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민송' 뮤직비디오 속 모습이 화제다.최사랑과 허경영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앨범 '국민송'을 발매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최사랑은 노란색 머리에 하얀색 의상과 부츠를 신고 섹시함을 어필했다. 허경영도 하얀색 양복과 구두를 신고 빨간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특히 해당 뮤직비디오는 우주에서 온 허경영과 최사랑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독특한 내용을 담았다. 또 '허경영과 최사랑이 우주선을 타고 왔네 토성 지나 목성 지나 화성 지나 왔다네' 등의 반복되는 가사도 눈길을 끈다. 한편, 최사랑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영과의 열애설에 따른 지지자들의 최사랑에 대한 공격에 대한 최사랑의
전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이 가수 최사랑과 결별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그의 초능력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허경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 출연해 자신의 투시력을 자랑했다.당시 망원경을 들고 등장해 전현무와 이수근, 김종민을 꿰뚫어보는 허경영에게 전현무는 "V걸이 옷을 얇게 입었는데 그렇게 보면 V걸도 투시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허경영은 "사람은 금방 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허경영은 "여자 투시는 잘한다. 여자 투시는 쉬워도 계란 투시는 좀 어렵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허경영은 9일 최사랑과 열애설에 대해 한 매체를 통해 "최사랑과는 과거에도 열애가 아니었다"라며 "한 때 보살펴 준 것이다. 이를 두고 최사랑 씨가 열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9일 최사랑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3시 허경영과의 열애설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사랑 측은 "지난 1월 24일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난 뒤 최사랑은 허경영 측 지지자들에게 사실이 아닌 열애를 통해 이익을 노린다는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허경영 측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최사랑은 지지자들 및 대중들에게 허경영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인식되며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 허경영과의 실제 관계에 대한 진실과 최사랑의 입장을 표명할 것
허경영과 트로트 가수 최사랑을 열애설이 재점화 된 가운데 아프리카TV에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지난해 아프리카TV에서 최사랑과 허경영은 '국민송' 발표 이후 BJ 철구와 합동방송을 진행했다.이날 철구는 허경영과 관련된 허언증을 언급했고, 허경영은 "공중부양, 축지법 다 가능하다. 기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최사랑은 "저는 경험을 했다. 비가 오는 날 호남고속도를 가고 있었는데 저희는 다른 길로 빠진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가다보니 우리가 서해안 고속도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허경영은 "내가 0.1초만에 공간이동을 했다"고 전했고, 최사랑은 "그 때 보좌관, 경호실장, 저, 허경영 총재님이 함께 있었다. 우리가 별에서 온 그대라고 불렀다"고 증언했다.한편,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과 열애설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북한 출신으로 트로트 가수에 데뷔한 스토리가 화제다.2008년 한국에 입국한 최사랑은 1집 앨범을 발표했을때 북한 가요나 복음성가 위주의 노래를 불렀다. 3년후 주현미 '신사동 그사람' 작곡자 남국인, 작곡가 정경천을 만나 '내 사랑은 당신'이라는 곡을 받았다.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사랑은 "2집이 나온 이후부터 행사 섭외 요청이 자주 들어온다. 북한 출신 가수라는 점 때문에 '반갑습니다' 같은 노래를 먼저 불러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최사랑은 북한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6년간 군 선전대에서 노래를 했으며, 황해남도 도전선대에서 12년간 성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치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최사랑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나만의 노래로 가수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기쁘다"라며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다. 무대에서만큼은 내 세상이고 이 세상에 부를 가진 사람이 부럽지 않다"고 밝혔다.1976년생인 최사랑은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 그는 한국말산업중앙회 소속 연예인승마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한편, 최사랑은 허경영과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에 출연, 인연을 이어갔다.23일 허경영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최근 음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