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아시안컵에서 발생한 이강인 선수의 돌발행동이 일파만파 불거진 가운데, 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들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다만, SPC그룹은 이강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한 것이라며 이번 논란과 선을 그었다. 19일 SPC그룹 관계자는 이강인 논란과 관련해 “생제르망과 (홍보 마케팅) 계약을 했고, 이강인 선수와의 별도 계약은 없다”며 “개인과 스폰서십을 해야 (광고 모델) 수정을 검토할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앞서 SPC그룹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인기 축구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경주에는 전국 최초 사계절 전천후 축구에어돔축구장을 비롯해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축구공원, 경주베이스볼파크, 파크골프장 등 전문체육시설 3개소, 생활체육시설 51개소 등 풍부한 체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이에 겨울철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지난해 29차례 국제, 전국단위 각종 대회 및 행사가 열리는 등, 선수 등 5만5300여 명이 경주를 찾았다. 굴뚝 없는 스포츠 산업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 비수기 전국구 동계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7일 경주시에 따르면 축구‧야구‧태권도 등 3개 종목 85개팀, 18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지역 곳곳에서 다음달까지 동계훈련을 실시한다.먼저 축구의 경우 30개팀 700여 명의 선수단이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에어돔 구장에서 훈련 중이거나 훈련이 예정돼 있다. 야구는 25개팀 800여 명의 선수단이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태권도는 30개팀 350여 명이 볼국체육센터에서 훈련 예정이며, 일부 선수단은 훈련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 및 브랜드는 파리바게뜨, 오뚜기, 하이트진로, CJ푸드빌, 아모레퍼시픽 등이다.◆파리바게뜨 ‘파리 생제르맹 축구공 케이크’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한 첫 번째 신제품인 ‘파리 생제르맹 축구공 케이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2024년 파리 생제르맹의 승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 잔디 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이 28일 준공식을 갖고 오는 1월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광명시 28일 오전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상부 운동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463억원이 투입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지난 2021년 5월 착공해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말 준공했다.지하 1층 주차장에는 일반형 76대, 확장형 195대, 경차형 24대, 가족 배려형 40대, 장애인주차구역 13대, 전기차 충전 구역 19대 등 총 367대의 주차구역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했다.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와 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등 1만30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유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7일 오후 6시 30분 경주축구공원 5·6구장 특설무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를 연다.지난 3일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추첨 방식으로 티켓을 배부했으며, 이와 별도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는 인증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초대권을 제공했다.공연 입장은 초대권 소지자만 가능하며 실내체육관 동문 앞 티켓부스에서 입장 팔찌와 교환 후 공연장에 들어갈 수 있다. SNS 이벤트 당첨자는 당첨문자와 함께 반드시 신분증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은행권이 국내 K리그의 마지막 일정을 함께 한다. K리그는 오는 8일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를 각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큰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하나은행은 오는 8일 오후 1시 하나원큐 앱 라이브 방송서비스인 'LIVE하나'을 통해 대전하나 축구사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지난 9월 7일 성황리에 진행됐던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라이브 방송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하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정규 규격 실내 축구장인 경주 ‘스마트에어돔’이 폭염 속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일 경주에서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완벽한 냉방시설을 갖춘 스마트에어돔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스마트에에돔은 2020년 2월 문체부의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건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만752㎡ 부지에 107억원을 들여 정규규격 인조축구장 1면(105×68m)과 부대시설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일 경주에서 개막돼 1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앞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10일 예정이었던 개회식은 취소됐으며, 대회 시작도 당초 11일에서 12일로 하루 연기됐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501팀, 1만여명이 출전해 1600여경기를 치른다.경기장은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장인 스마트에어돔을 비롯해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 다양한 곳에서 펼쳐진다.특히 올해부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앞두고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점검에 나섰다. 경주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1차 대회를 하루 늦춰 12일부터 개최하기로 일부 조정했다.오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개막식도 취소됐다.시는 또 태풍주의보가 해제되기 전까지 안전을 위해 경기장 내 입간판 등 홍보 시설을 모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태풍 영향권에 접어드는 9일부터는 경기장 및 연습구장을 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전국 최대규모 유소년축구대회인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내달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먼저 1차 대회는 8월 11~17일, 2차 대회는 같은 달 19~25일 총 15일간 운영된다. 전국 학교·클럽에서 600여 팀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춰 있던 해외 자매우호도시 축구팀도 초청해 일본 나라시와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도 참가한다. 경기는 알천구장, 축구공원, 화랑마을, 스마트 에어돔구장 등에서 진행된다.대회를 앞두고 경주시는 경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주낙영 시장은 3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 간담회에서 1년간 성과를 설명하면서 강한 APEC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밝혔다.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를 한다거나 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라며 “지방화 시대를 국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LIG넥스원이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스포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성 LIG넥스원 미래전략센터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