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0일 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현장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카드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국민카드는 고객들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했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현장경영 시작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가 지난 19일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장경영을 통해 윤 대표는 영업 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윤 대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농협생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올해 오프라인 업종의 주요 키워드는 접촉, 무인화, 전문화가 될 전망이다.KB국민카드는 최근 4년(2019~2022년)간 신용·체크카드의 오프라인 업종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도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음식점과 엔터·스포츠 업종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업종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인화와 전문화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음식점, 쇼핑·마트, 여행·숙박, 엔터·스포츠 등 주요 오프라인 업종 전체의 지난해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노래연습장(코인노래방 포함), 뮤비방(영상·음반영상물제작업), 다방 운영자 및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지난 14일 윤 시장 명의로 내려진 행정명령은 최근 노래연습장과 뮤비방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노래연습장, 뮤비방, 다방의 운영자 및 종사자는 이달 17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제외된다.검사는 국내 설치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8월 들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6월 370명이었던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 842명으로 127% 증가했다. 8월에는 5일 만에 확진자 199명이 발생했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평균 확진자 수는 37.4명에 이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변이바이러스도 확산되고 있다. 7월 26일 기준으로 수원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32명이다. 알파 바이러스(영국) 감염이 29명, 델타 바이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헬스장·피씨카페·볼링장·코인노래방·당구장 등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들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의 시민사회단체들이 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상은 없고 금지만 있는 집합금지조치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당구장협회, 대한볼링경영자협회,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 전국피씨카페대책연합회,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등 20개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이 모여 "'집합금지'만 있고 '손실보상'은 없는 정부와 지자체의 집합금지조치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업제한 업종뿐만 아니라 매출 감소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영업손실을 보상해야 한다면서 5대 요구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국회 앞에서 영업손실 보상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 최윤식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우리여행업협동조합, 코인노래방협회, 대한당구장협회, 카페 대표 등 코로나 피해업종 단체 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니룩스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가 연이은 한파로 때 아닌 호황을 맞이했다. 크린업24 서정마을점은 지난 8일부터 14일 사이 매출이 전주 대비 약 103%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파로 셀프빨래방을 찾는 고객들이 몰려 일주일 매출이 2배 이상 훌쩍 뛰었다. 크린업24 서정마을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은 분들의 발걸음이 모두 셀프빨래방으로 향한 듯하다”라며 “1월 7일까지 매출이 200만 원대였는데 본격적인 한파가 닥친 후 일주일 매출이 400만 원대로 뛰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가 오는 16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설 연휴 기간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조치는 오는 17일까지다. 그 이후의 거리두기 조정과 내용에 대해서는 내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특히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16일 오전 8시 30분경 중대본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조정안을 두고 최종 논의한 뒤, 오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 방역 정책에 반발한 코인노래방 업주들이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정부 방역 정책에 협조한 것이 후회된다"며 오는 18일 이후에도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질 경우 영업을 강행하겠다고 경고했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인노래연습장 업주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장기간의 강제 집합금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방역 협조로 남은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다. 피해 규모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손실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방역 조치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코인노래방,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점검은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 출입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관리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PC방과 코인노래방을 방문해 올바른 마스크착용 방법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한동수 안전총괄과장은“시민여러분들께서는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AMPM워시큐가 지난 4일 ‘2020 대한민국 히트브랜드대상’ 셀프빨래방 부문 수상을 차지했다.AMPM워시큐는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기업 와스코의 세탁장비 노하우를 기반으로 론칭한 셀프빨래방 브랜드다. 수입산 IPSO 세탁장비, 국산 LG전자의 상업용 세탁장비 등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제품을 이용해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삶을 선물한다. 최적의 상권과 매장 레이아웃을 찾아주는 맞춤 컨설팅, 전담 AS팀의 철저한 사후관리 등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셀프빨래방과 함께 부가 매출을 창출할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코로나19 팬더믹이 장기화하면서 ‘공간방역’에 대한 개념이 뜨고 있다. 감염자의 비말에 의해 공중 또는 바닥에 오염된 바이러스를 지속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공간방역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소재가 ‘빛’이다. 빛의 살균력을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세균 등을 사멸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최근 국내와 일본에선 이와 관련한 3건의 연구개발 및 검증 사례가 연이어 나왔다. 하나는 살균력이 강한 자외선 조사 로봇이다. 일본의 벤처기업인 팜로이드와 이화학연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초대 질병관리청장 임명장을 수여한 가운데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를 안하나'라고 비판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됐다.지난 13일 한 청원인은 '(내로남불) 소상공인은 위험하다고 영업정지해서 다 죽어가는데...중대본 중수본 방문한 대통령님!!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밀접해서 모여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게시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긴급대응센터를 찾아 정은경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직업과 동선 등을 속여 집단 감염을 유발한 '인천 거짓말 학원 강사'(인천-102)가 구속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학원강사 A씨(24·남성)를 구속하고 지난 17일 기소 의견을 붙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방역 당국의 초기 역학조사 때 자신의 직업을 속이고 일부 동선을 고의로 밝히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역학조사에서 거짓진술을 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못해 피해를 본 영세사업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난 5월10일에서 6월7일 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코인노래방 등 154개소다.행정명령 기간에 명령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 식품위생법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장 멸실, 장기폐문 등 행정명령 미이행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지원금은 영업을 못한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