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현우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장은 8일 "공영방송을 더 공영방송답게 만들어야 한다. 정파성 짙은 세력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이사회를 갈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현우 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의 창립1주년 기념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악성 가짜뉴스 바이러스가 판치는데 제대로 된 백신이 아직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 언론의 슬픈 현실"이라며 "좌 편향을 넘어 종북 좌파 진영의 놀이터로 전락한 포털의 건강성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MBC '스트레이트'에 출연한 탈북민 승설향이 탈북 작가 장진성이 본인의 나체 사진을 빌미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밝혀 파문이 인 가운데 장진성이 이를 두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반박했다.24일 장진성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트레이트'가 방송한 저에 대한 성폭행, 성상납 내용은 사실 예고편부터가 허위사실이고 명예훼손입니다. 제보자 승설향의 일방적 허위주장을 MBC 탐사기획팀이 언론의 가장 기초이며 원칙이기도 한 쌍방 확인도 없이 여과없이 내보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이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신천지의 독특한 예배·포교 방식이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확산의 원인인지 추적한다.신천지 교회의 주요 교리 가운데 하나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살수 있다는 영생이다. 영생을 누리며 왕의 권위까지 누릴 수 있다는 14만 4천명에 들기 위해 신도들은 열성적으로 교회 활동에 참여하고 전도 실적을 올리려 노력한다. 또 상당수 신도들은 일주일 내내 신천지에서 자체 모임과 외부 활동을 진행한다.이 때문에 교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소년범 수용 '6호 시설'이 무관심 속에 또 다른 '도가니'로 방치되고 있는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추적한다.3일 방송되는 '스트레이트'에서 소년범 수용 시설인 천주교 살레시오수도회의 청소년센터(6호 시설)의 사례를 통해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6호 시설'의 충격적인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파헤친다.'6호 시설'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복지시설이나 그 밖의 소년보호시설에 '6호 처분' 받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3주간 결방을 예고했다.23일 '스트레이트'는 "본사의 연말 시상식과 MC 교체에 따른 정비 등을 위해 12월 23일과 30일, 2020년 1월 6일 방송을 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스트레이트의 성역 없는 끈질긴 취재는 새해에도 변함 없이 이어진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지난 16일 방송을 끝으로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 기자가 계약 만료로 MC에서 하차했다.하차한 두 MC를 대신해 조승원 MBC 기자와 엄지인 MBC 기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MBC '스트레이트'에서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 기자가 하차한다. 이들을 대신해 MBC 조승원 기자와 엄지인 아나운서가 투입된다.16일 MBC '스트레이트' 측은 "김의성, 주진우 두 MC가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오늘(16일) 방송되는 75회를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두 MC는 지난해 2월 5일 첫 방송 이후 1년 11개월간 '스트레이트'가 대한민국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대명사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공헌 했다"며 두 사람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스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4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국군기무사령부 비상계엄 문건의 핵심 당사자인 조현천 전 사령관의 행방을 추적하고 좀처럼 잡히지 않는 집값의 상승요인을 파고든다.지난 2017년 2월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비상계엄 문건이 작성됐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탄핵 찬성 혹은 반대 세력의 집단 난동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 곳곳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한강 다리 10곳을 통제하겠다는 계획이 적혀있다. '스트레이트'는 계엄 해제권을 가진 국회를 무력화하고 언론사와 SNS까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21일 대학 입시 불공정 논란과 현직 검사 협박 후 벌어진 과잉 수사와 처벌 논란을 추적한다.‘조국 사태’로 일컬어지는 대학 입시 불공정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현재 대학에 진학하는 관문은 정시보다 수시 모집이 훨씬 넓다. 수능 시험과 내신 성적만을 보는 정시 모집 정원은 전체의 20% 안팎에 불과하다. 수시 모집 가운데 뜨거운 감자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종'으로 불리는 이 전형은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끈질긴 추적 저널리즘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홍콩 현지 언론에 취재 모습이 비춰지며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MC 김의성의 홍콩 현지 취재기가 오늘(23일) 밤 10시 5분 공개된다.스트레이트 MC 김의성이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홍콩으로 향했다. 중국 정부의 강경 진압에 위축되고 억눌렸던 홍콩 시민들은 그를 뜨겁게 환영했다. 중국 정부가 홍콩 시민들을 지지하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의 연예인 55명을 '블랙리스트'로 찍은 상황 속 응원과 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을 시작으로 부실 저축은행들의 연쇄 파산 사태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3만8000명의 저축은행 고객들이 피해를 봤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노후자금을 예치했던 장·노년층의 서민들. 노후 자금이 고갈된 이들은 아직도 일용직 등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저축은행 피해자들의 마지막 희망으로 떠오른 캄보디아의 캄코시티 사업.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고급 주거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과거 부산저축은행이 2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60%의 사업 지분을 확보했다. 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오늘(29일) 밤 '스트레이트'에서는 3년 전 완공된 영주댐이 물 한 방울도 담지 못하는 사연에 대해 추적한다.금빛의 고운 모래톱을 따라 잔물결을 이루며 낙동강으로 흘러들었던 내성천. 하지만 3년 전 영주댐에 물을 담기 시작하자마자 내성천에는 녹조가 창궐하기 시작했고, 결국 물은 공업용수로도 쓸 수 없는 6급수로 전락했다. 하는 수 없이 영주댐의 수문을 다시 열 수 밖에 없었던 상황. 그 때 이후 현재까지 영주댐은 수문을 모두 열어 둔 사실상 '유령댐'으로 전락해 있는 상황이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스트레이트'에 등장한 백선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독립군에 총칼을 겨눈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이 국군의 상징이 된 이유를 추적했다.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이후 '국군의 뿌리'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독립운동가인 약산 김원봉의 조선의용대까지 통합된 광복군이 국군의 모태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자 보수 진영 일각에서 반발하고 있다. 보수는 이 같은 이념적 고비 때마다 우리나라 첫 4성 장군 출신의 백선엽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관련 첫 재판이 연기됐다.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황하나의 공판기일은 오는 6월 5일로 미뤄졌다.황하나 측은 지난 14일 변호사를 추가 수임하면서 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공판기일 조정됐다.황하나는 2015년에서 2018년 사이 총 3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전 남자친구 박유천과 올해 2~3월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10일 추가 기소됐다.한편, 27일 방송된 MB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화류계 여성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정마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팀 고은상 기자는 28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정마담에 대해 "소위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에서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관리하고 여성들을 투입시킨다. (정마담의) 힘이 상당히 강하다"라며 "정·재계 쪽에도 끈이 굉장히 있다는 정평이 난 분이다"라고 밝혔다.또 황하나에 대해 "당시 재력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 YG 소속이었던 가수 프라임의 폭로글에 관심이 쏠린다.프라임은 지난 2016년 8월 방송인 유병재와 관련된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내가 밤마다 양현석 술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일 것.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고 밝혔다.그는 양현석 대표의 부인 이은주, 송백경, 김우근과 혼성 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했다.프라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선 내가 댓글을 지운 건 악플이 무섭거나 사실이 아니라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