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후반기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통과를 촉구했다.이칠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제22대 국회에서도 지방자치가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되도록 협의회에서 많은 건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통과 촉구 건의안'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 분류와 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이뤄지는 작업 외에도 최종 배송 단계까지 물류 전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미래 물류기술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적
[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CJ대한통운은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 기관의 정보화 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우즈베키스탄의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수행 중이다. 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위기 예측 및 대응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관·학·연 합동 3축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북형 12시간 위기 예측과 대응 시스템 마련 ▲경북 6대 재난유형별 재난 전문가 그룹 구성·운영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구축 ▲방재전문 청년인력 육성 지원 등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국내 기상청의 기상정보와 더불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일본 기상청 키키쿠루 등 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일 IT업계에서는 국비지원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백악관 초청, 4분기 흑자전환 소식이 전해졌다.알바몬이 소상공인 대상 알바관리 서비스 '보스몬'의 전용 앱을 출시했고 이스트소프트가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와 '베베핀'이 미국 백악관 행사에 초청받았고 이노그리드가 2023년 4분기 매출 136억원, 분기영업이익 25억원, 분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방구석연구소가 '숏퀴즈'를 오픈하고 SKC&C가 CJ대한통운에 디지털 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의 영아 2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무료 택배 대여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장난감 무료 택배 대여 서비스는 매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3개 지점(삼가‧상현‧상상의숲)에서 각각 1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서비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다.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해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의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한다. 이달 말부터 약 1년 동안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관련 업계에서 11톤 이상의 대형트럭은 자율주행 난이도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큰 차체에 공차중량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재난의 일상화, 극한(대형)화에 따라 기존 관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13일 경북도는 올해 1월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해 안전행정실을 출범했다.지난해 집중호우와 같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형 재난대응 3대 원칙(인명 우선, 총력 대응, 민간협력) 아래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위기관리 시스템을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 익스프레스의 ‘가품 판매’를 뿌리 뽑고자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제기한 이후 본격적인 수사 착수다.중국계 이커머스를 솎아내기 위한 '핀셋 수사'로 해석되지만, 가품 판매는 국내 이커머스도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어서 후폭풍이 우려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알리코리아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를 통해 알리코리아의 소비자 분쟁 대응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코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CJ대한통운이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의 한국 시장 확대로 수혜가 예상되자 8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기준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100원(12.18%) 오른 13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 때 13만9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날 신한투자증권은 알리 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의 한국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CJ대한통운의 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알리 익스프레스의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명지운 신한투자증권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가 28일 기업고객의 디지털 전환(DX) 경험 혁신을 위해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을 출시했다.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플랫폼이 탑재됐으며 올해 상반기 내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로봇 본체는 LG클로이 안내로봇, LG클로이 실내배송로봇, 케이로보 앨리스-K 실내배송로봇을 사용했다. 원격관제 플랫폼이 적용되면 관리자가 직접 로봇에 가서 조작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상태를 확인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U+안내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전기 승용차 보조금으로 최대 84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5500만원 이하 전기 승용차 보조금으로 최대 840만원(국비 690만원, 시비 150만원)을 책정했다. 전년 대비 지원 기준은 200만원 낮아졌고 보조금도 20만원 줄었다.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 차량은 최대 보조금의 50%,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중 청년(만 19~34세) 생애 최초 구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배우 김혜성, 정성일, 주종혁 주연의 '트리거'가 올 하반기 공개된다고 27일 밝혔다.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드라마다.김혜수는 지난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밀수'를 비롯해 '슈룹', '소년심판', '하이에나', '시그널'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장르 불문 대체할 수 없는 아우라와 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넷플릭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한국 콘텐츠의 창작 내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국내 창작 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콘텐츠 품질 향상에 필수적인 기술을 국내 창작자들과 적극 공유하며 한국 콘텐츠 발전에 기여 중이다. 이번 협약은 NIPA 확장현실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버추얼 프로덕션(VP) 등 최신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류 및 공유하고자 마련됐다.NIPA의 확장현실 스테이지는 LED를 통해 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대 물가' 조기 안착을 통해 국민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물가안정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갖고 농축수산물, 석유류, 서비스 등 주요 품목별 물가 동향과 수급 여건 등을 점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1월 소비자물가가 2.8%로 전월(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