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폭스바겐이 다음달 31일까지 겨울철 진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폭스바겐코리아는 겨울철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폭스바겐이 온라인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들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버추얼 모터쇼’를 자체적으로 개최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폭스바겐 관계자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폭스바겐 ‘버추얼 모터쇼’는 단순히 차량을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며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들과 부스는 인터랙티브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되어 방문객은 실제 모터쇼 현장에 방문한 듯 생생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버추얼 모터쇼에서는 360° 체험을 통해 전시된 차량들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난해 내수 시장에 현대차 펠리사이드를 시발점으로 수입차 쉐보레 트레버스,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 등 대형 SUV 인기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올해는 제네시스 GV80과 폭스바겐 투아렉이 출시되며 대형 SUV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대형 SUV는 점차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잔존가치가 높아지고 있다.SK엔카닷컴이 4일 발표한 수입 대형 SUV의 중고차 시장에서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볼보 XC9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폭스바겐은 ‘2020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R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투아렉 R(Touareg R)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3세대 신형 투아렉 기반의 투아렉 R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R에 의해 탄생된 모델이다.R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100㎾(136마력) 전기 모터와 340마력 V6 가솔린 TSI 엔진이 결합되어 최고 출력 462마력(340㎾)을 자랑한다. 폭스바겐 브랜드 중 최고의 출력, 폭스바겐 PHEV(플러그인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탁 트인 시야는 왠지 모를 해방감을 선사한다. 사람들은 경계를 허문 디자인이 적용된 공간을 찾아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다.'인피니티 풀(infinity pool)'은 바다와 하늘 등 자연과 시각적으로 경계가 없는 것처럼 설계된 수영장을 말한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등의 해외 유명 관광지의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피니티 풀은 최근 국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경계를 허무는 사례는 자동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넓은 공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향후 5종의 SUV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고,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로 도약하기 위한 ‘SUV 대공세’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29일 성수동 할아버지공장에서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를 개최하고, 올 3분기 이후 중장기 전략과 브랜드 비전을 공유했다.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상반기 가장 큰 성과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성공”이라며 “지난 5월 중순부터 판매가 개시된 2019년형 아테온은 두달 반 만에 2000대 가까이 판매되며, 동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유로6 경유차량 8종 총 1만261대를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질소산화물을 증가시키는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오는 21일에 인증취소, 결함시정명령, 과징금 사전통지 및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지난 2015년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차량 8종은 아우디 A6 3종(FMY-AD-14-11, FMY-AD-14-10, HMY-AD-14-13), 아우디 A7 2종(FMY-AD-14-12, HMY-A
신형 파사트 GT로 국내 판매 재개를 앞두고 있는 폭스바겐은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4.2% 성장한 623만대를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시장서 전혀 판매하지 못했는데도 브랜드 역사상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폭스바겐은 역대 최고의 연간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트랜스폼 2025+ 전략 하에 모델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며 ”신형 티구안 시리즈가 전세계에서 전년 대비 38% 증가한 72만대가 판매된 것이 결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것 역시 최대 판매량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폭스바겐 세일즈 부문 총괄 책임자인 위르겐 스탁만은 ““2017년 한해 동안 독일 및 유럽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차량에 이 회사의 고급 브랜드 포르셰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미 환경보호청(EPA)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내고 폴크스바겐이 2014∼2016년형 3000㏄급 투아렉, 포르셰, 아우디 모델 등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검사 결과 조작을 위한 장치를 부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적발된 차량은 2014년형 VW 투아렉, 2015년형 포르셰 카이옌, 2016년형 아우디 A6 콰트로, A7 콰트로, A8, A8L, Q5 모델로 미국에서만 약 1만대가 팔렸다.2000㏄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