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2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함께했다.경기도 선행도민으로는 ▲장복실 씨(오산시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김해성 씨(한국이용사회오산시지부) ▲신미숙 씨(남촌동 24통장)가 선정됐고,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기여한 ▲이규항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시정 발전 유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4일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15일에는 '8·15 광복 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평촌중앙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행사를 주관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를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열었다.기림의 날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오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완철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장 및 위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14일을 기념해 2017년 법률 제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9월 31일까지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병원이나 펫샵과 같은 동물등록대행업체에서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현행 법률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시청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지난 2019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복동 할머니를 기념해 소녀상을 제작한 이천시는 '기림의 날'과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 상'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진전으로 기념행사를 대체했다.사진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 문예대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건립 5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하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2편의 시와 1편의 산문을 부문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올해 오산평화의소녀상 수상 작품을 수록한 작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광장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수요문화제 및 오산시 평화의소녀상 대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그 부당함을 규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열리는 정기 수요시위로 오산시에서는 첫 행사다.행사는 ‘할머니의 삶 소개’, ‘바위처럼’ 율동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더불어 대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이숙영 오산평화의소녀상 전 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오산평화의소녀상을 세우면서 시작한 평화, 인권활동이 5년이 돼간다"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의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오늘이라는 이 봄날' 시 낭송과 '바위처럼'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오산평화의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다.또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일제강점기 16살 어린 나이에 끌려가 싱가포르와 미얀마 등지에서 갖은 고초를 겪었던 여주 출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1926.2.10~2013.8.13 여주 출생) 할머니가 평화의 소녀상이 되어 꿈에 그리던 고향 여주에 돌아왔다.극악했던 일제 만행의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건립된 ‘여주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의 전쟁 범죄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이용녀 할머니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지난 7일 세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14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한인회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이번 소녀상은 해외에 10번째 설치된 것으로,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와 멜버른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건립했다.멜버른 추진위는 건립 부지와 설치비용을 부담하고, 화성시 추진위가 자체 모금활동, 바자회 운영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소녀상을 제작했다.화성시는 멜버른과 소녀상 건립 대상지 협의를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했고, 화성시 산하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시민이 자발적 기부로 힘을 보탰다.화성시 추진위는 앞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남양주YMCA 회의실에서 50여명의 추진위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창립총회는 추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승인, 조직구성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승인, 예산승인, 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총회에서는 공동추진위원장으로 남양주YMCA 강영철 이사장, 정약용문화교육원 김남기 이사장, 남양주 YWCA 하행여 회장, 남양주 폐기물협회 류길문 회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지부 이희원 수석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와 하남평화의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는 11일 ‘하남 평화의 소녀상’ 기증식을 가졌다.하남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3월 하남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진 이후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건립모금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14일 제막식을 통해 건립됐다.양점모 추진위원회 대표는 “하남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다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며 “향후 소녀상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적극 활용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종합문화예술제인 남한강 여름축제 ‘그냥 놀자’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신륵사 입구 느티나무 숲속에서 열린다.(사)한국민예총여주지부가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그냥 놀자’ 축제는 독립운동의 고장 여주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여주시민이 한여름의 더위를 씻고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제이다.이날 오후 2시 거리로 나온 예술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가수 오디션 본선 행사, 초·중·고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가진 광복 제74주년 경축식 축사를 통해 "지금 누리는 평화와 변영은 독립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뤄진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이어 "용인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독립 정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단합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경축식에는 최혜성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선 모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일본의 진실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양국의 역사 문제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여성인권 문제"라고 강조했다.서 시장은 행사 참석에 앞서 동탄센트럴파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기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계신 ‘나눔의 집’을 방문할 계획이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