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병헌 새로운미래 서울 동작갑 후보는 2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개딸 팬덤은 깡패냐"며 "성대시장 폭행사건에 대해 당장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전병헌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극렬 지지층의 행패가 도를 넘고 있다. 지난 23일 동작구 내 성대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표의 극렬 지지자에게 우리 캠프 운동원이 폭행당해 갈비뼈가 골절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이어 "가해자는 동작갑 지역구 민주당원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2년 전 성대시장 수해 때는 민주당에서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더본코리아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인기 연예인에 버금갈 정도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지난 1994년 설립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는데요.회사는 2012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4일 최근 발생한 학생의 교사 폭행사건 및 교실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초임교사 등을 언급하며 "무너진 교권 회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졌다. 교사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의 교원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및 자치조례 정비 관련 브리핑을 갖고 "교권 확립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일선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생활지도 범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1일 문화엑스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관리 및 엑스포 설립 목적에 따른 운영 등 강도 높은 감사를 이어갔다.김대일(안동) 위원장은 “통폐합의 원인은 설립목적이 거의 상실된 엑스포에서 제공했다”며 "엑스포는 경영의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은 없고 통폐합에만 관심이 있다”고 질타했다.또 “현재 엑스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은 외주에 의존하고 있다”며 “꼭 경주에 와야만 볼 수 있고 경주 엑스포에서만 추진해야 하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2019년 9월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조국 전 법무부장관 비호 집회)를 주도했던 개혁국민본부(개국본)과 유튜브 시사타파TV의 대표인 이종원씨가 개국본의 여성 직원인 A씨에게 의자를 던져 폭행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있다.이 사건은 지난 8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개국본 사무실'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이 사건이 두 달도 더 지난 시점에 알려지게 된 것은 야권에서 이종원씨 영향력이 적지않아서 사건 관련자들이 이른바 '타깃이 돼서 좌표가 찍힐까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KTX에서 일어난 폭행사건 등 철도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승무원을 포함한 철도종사자의 초동대처 강화, 처벌수위 강화를 통한 실효성 제고, 고무탄총 휴대 등 다각적 방안을 활용한 '열차 내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KTX 객차에서 20대 남자가 '어린아이가 떠든다는 이유'로 폭언하고, 이를 제지하는 다른 승객을 발로 차는 폭력을 저질렀다.철도범죄는 지난 10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040건에서 20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1위는 ‘수화기만 두드리던 신고에도 응답한 소방관’이 차지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 소방공무원 70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1년 경기도소방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올해 주요 뉴스 20개 중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1위부터 10위까지를 선정했다. 1위는 2862명이 선정한 ‘수화기만 두드리던 신고에도 응답한 소방관’이 뽑혔다. 지난 4월 지병으로 말을 할 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노엘을 네티즌들이 사건 사고와 이제 그만 멀어졌으면 싶은 스타로 뽑았다.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사건 사고와 이제 그만 멀어졌으면 싶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노엘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 투표수 3596표 중 568(15.80%)표로 1위에 오른 노엘은 2017년 '고등랩퍼'에 출연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유명세를 탔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이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경기도에서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19건 발생해 폭행피해자 24명이 발생했다. 2019년 상반기 23건(피해인원 27명), 2020년 상반기 20건(24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추세에 있긴 하지만 좀처럼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올 상반기 발생한 폭행사건 19건 중 13건을 직접 수사한 후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용구 전 법무부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사건'에 대해 "청와대와 법무부, 경찰 등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 세워나가야 할 공권력이 모두 연루된 총체적 범죄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김 권한대행은 모두 발언에서 "청와대와 법무부가 이용구 전 법무차관의 '차관 임명' 전에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알고 있었던 정황이 경찰의 진상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보도됐다"며 "지난해 12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소재 고등학교 아이스하키부 감독의 상습폭행 및 금품수수 등이 사실로 밝혀졌다.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아이스하키부 코치 A씨의 상습적인 폭행·폭언·금품수수 여부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교육청은 폭행 의혹 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후 지난달 16~23일까지 6일간 7명(시민감사관 1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다.교육청 감사 결과 A씨가 수년에 걸쳐 상습적인 폭행과 욕설을 가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019년 1월 강릉 아이스링크장 탈의실에서 학생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뉴욕 쇼핑가에서 한국계 80대 할머니가 40대 노숙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는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은 도주했다가 이틀 후 경찰에 체포됐고 할머니는 용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시아계 주민에 대한 폭행사건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14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83세 한국계 미국인 여성 린다 도씨에게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혐의로 글렌모어 넴버드(40)를 지난 11일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30분 화이트플레이스 지역의 노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사망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부실 대응 수사관의 징계위를 연휴 전 개최할 예정이다.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사건'과 관련한 징계 여부도 해당 징계위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차관의 폭행 사건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의 진상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라 결과가 정확하게 나와야 책임 등이 명확해질 것"이라며 "(징계위) 포함 여부는 진상조사 이후에 판단이 가능할 것"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사건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에 속도를 붙이는 모양새다.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은 29일 "이 차관 폭행 사건 관련자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라면서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기존에 설명했던 사실관계와 다른 부분이 뒤늦게 확인됐다"며 재차 사과했다.경찰은 지난 25일에도 "작년 연말에 해당 사건에 관해 언론에 설명해 드렸는데 일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국민들께 상당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단장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사건을 내사 종결한 경찰이 논란이 커지자 구체적인 판례 분석에 들어갔다.21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판례라는 게 구체적 개별 사안에 따라 판단이 다르지만 (이용구 차관 관련) 논란이 있어 전체적으로 다 모아서 기존 판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 적용 판례, 폭행 적용 판례 등을 다 종합해서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차관은 변호사로 활동하던 지난달 6일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택시기사가 술에 취한 채 자고 있는 자신을 깨우자 멱살을 잡아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