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각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문학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4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지원사업 공모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다.주요 개선 사항은 ▲문학 장르 공모 상반기 실시 ▲예산 집행 및 정산 편의 확대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 ▲정산기한 명시 및 책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인재 40여명을 발굴해 일부를 전략공천, 지역구 배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다음 주에 5명의 1차 인재를 발표하고, 이달 19일에는 당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인재로 추천 받은 인물들을 공개할 계획이다.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5명 정도의 1차 인재를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확정된 인재를 공개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과 국가에 기여할 인재를 총 40여명을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노르웨이 국회의원 여성 비율은 46.2%이다. 169명 중 여성이 78명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7명에 그쳤던 여성의원 숫자는 지속적으로 늘어 과반수에 이르게 됐다. 여성의 정치적 이익과 정치적 정향은 남성의 정치적 이익이나 정치적 정향에 단지 상대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없고 간주되어서도 안 된다는 정치적 신념이 사회가 광범위하게 공유된 덕분이다. 여성의원들은 여성문제에 있어서는 남성의원과 정책우선순위가 다르다고 생각해 서로 협력했다. 한국 여성의원들도 연대가 중요하다. 여성문제에서만은 하나가 되어야 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새만금 투자 기업과 전북 지역 기업인들에게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새만금을 더 발전시키고, 나라 경제도 잘 일으켜 보자"고 당부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새만금 2차전지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뒤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투자 기업 및 전북지역 기업인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인력 확보, 투자 인프라 등 기업 활동에 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에 따르면 기업인들은 정부가 외국인 노동 인력 도입 할당제 확대를 빠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는 KT&G, 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등이다.◆KT&G ‘릴 하이브리드 3.0’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 3.0’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3가지 흡연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에서 ‘클래식 모드’와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시정지’ 기능을 추가해 기기 사용 중 작동을 멈출 수 있다. 한 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비상TF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 7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대비 현장경영에 나섰다.황 사장은 이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새울1, 2호기의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전력공급의 근간으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전력 수급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계획예방정비 막바지 단계에 있는 새울1호기를 안전하게 재가동해 전력 수급에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는 5일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이사회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해선 안 된다. 지난 2020년 개정한 자본시장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런 '여성 이사 할당제'는 기회균등을 넘어 기업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유럽연합(EU)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 이사 33% 이상, 비상임이사만 적용할 경우 40% 이상 의무화'에 우리도 따라 가는 첫 번째 단추를 끼운 것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기업평가사이트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일본은 2008년 2억8084만명을 정점으로 해마다 인구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지난 7월 현재 인구는 2억2484만명으로 추정됐다. 불과 14년 만에 19.9% 급감한 것이다. 영구적·합법적인 외국인의 이민을 막으면서 배타적인 입국규제정책을 고수해온 것도 이런 흐름을 부채질했다. 인구가 매년 수십만명씩 감소하는데 민간소비가 살아날 수 없다.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데도 지난 6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4%에 그쳤다. 그만큼 소비 위축이 심각하다는 반증이다. 일본은 경기진작을 위해 지난 1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연일 당 쇄신을 외치며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과 정면충돌하고 있는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당과 지지자들의 '혐오와 차별의 언어', '제식구 감싸기', '온정주의'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지난 25일 밤 페이스북에 "성폭력을 징계하겠다는 저에게 쏟아지는 혐오와 차별의 언어는 이준석 지지자들의 것과 다르지 않았고, 제식구 감싸기와 온정주의는 그들보다 오히려 더 강한 것 같았다"고 밝혔다.이어 "저에게 윤석열 정부의 집권은 혐오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1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전략공천 할 때 50% 이상을 청년과 여성으로 구성할 방침이다.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대변인인 신현영 의원은 8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신 의원은 "(전략공천 시 청년·여성 의무공천은)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방안이지만 우선 권고사항으로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신 의원은 또 "민주당 당헌·당규는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최대 29곳에 전략공천을 할 수 있다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6·1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을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공천관리위 부위원장에는 한기호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공천관리위 위원에는 3·9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김학용·최재형 의원을 비롯해 정점식 의원,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인 양금희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이 포함됐다.원외 인사로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당협위원장인 30대의 천하람 변호사,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3·9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박명호 동국대 교수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당은 대선 패배 후 14일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의 쇄신과 반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청년·여성 공천을 확대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떠오른 데 이어 민주당이 앞장서 평등법(차별금지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대두됐다.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닷새 전 선거 결과만 기억해내야 할 것이 아니라 5년 간 국민과 지지자에게 '내로남불'이라 불리며 누적된 행태를 더 크게 기억해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4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폐지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뿐 아니라 검찰과 경찰도 고위공직자 부패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과 상식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법치국가를 실현하겠다"며 11가지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제시한 '사법 개혁 로드맵'에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법무부와 검찰청의 예산 편성 분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일 "제 개인적 정치적 욕심 이런 건 전혀 없다"며 "국민의힘이 수권정당이 돼서 국민들의 넓은 보편적 지지를 받고 그야말로 보수를 떠나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민생을 세밀하게 살피는, 그런 어머니와 같은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해 '윤석열이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주제로 강연했다.윤 전 총장은 "그저 법을 집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