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연이은 화재 사고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에 대한 수요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나 EV(일렉트릭) 중고차 평균 중고차 시세는 화재 리콜 발표 전월인 9월 262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었다.이후 10월 코나 EV 화재 리콜이 발표되며 계속 하락세를 나타낸 중고차 시세는 2020년 12월 기준 평균 매입 시세가 2357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9월 대비 10% 하락한 것이다.반면 차주들의 판매 요청인 경매 출품 수는 크게 늘었다. 작년 중순보다 12월 월간 출품 수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 셀토스가 국산 소형 SUV 중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가 4일 국산 소형 SUV 잔존가치 분석결과를 공개했다.헤이딜러가 발표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기아 셀토스가 신차가 대비 81.4%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현대 베뉴가 75.3%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 코나는 75.2%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2위와 0.1%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르노삼성의 XM3(74%), 쌍용의 베리 뉴 티볼리(66.5%)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이번 결과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헤이딜러가 5일 발표한 지난달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벤츠 C클래스(W205)와 BMW 3시리즈(F30) 모델을 제외하고는 국산‧수입 대부분 모델의 시세가 상승했다.국산차는 르노삼성 QM6 모델이 전월대비 5.9% 상승해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다음으로 그랜저IG 2.4%, SM6 2.3% 상승했다. 이 외 국산차도 대부분 시세가 상승했다.수입차는 벤츠 C클래스(W205) 디젤이 4.7%로 인기 중고차임을 증명했고, BMW 5시리즈(G30) 디젤 모델은 1%, 가솔린은 0.9% 상승해 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국산 SUV 중고차 중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로 조사됐다.26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국산 SUV 중고차 잔존가치 분석결과에 의하면 89.1%를 차지한 펠리세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싼타페TM 72.5%, 3위 더 뉴 모하비 70.3% 순으로 나타났다.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쏘렌토는 67.5%로 4위를 차지했고, QM6와 G4렉스턴은 각각 65.1%, 65%를 나타내며 5위와 6위를 기록했다.중고차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딜러들의 경매 입찰 선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올해 중고차 시장은 국내 신차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의 비중이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HG가 가장 많이 거래된 국산차고, 2018년 화재사건을 딛고 BMW 5시리즈가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외산차였다.SK엔카닷컴 자료에 의하면 국산차 모델 중 현대 그랜저 HG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기록한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는 기아 올 뉴 카니발에 2위 자리를 내주었다.2018년 순위 권 밖이었던 현대 아반떼 AD는 5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10월 수입 중고차 인기 세단들의 시세가 일제히 하락했다.헤이딜러의 10월 중고차 시세 자료에 의하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수입차 모델은 C 클래스(W205) 디젤로 -6.4% 하락했다. 다음은 5 시리즈(G30) 가솔린 -5.1%, C 클래스(W205) 가솔린 –4% 순이다.국산차 시세는 그랜저 IG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 출시로 -3.6% 하락했고, 평균 입찰자 수 또한 전월 대비 1.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인기 세단은 지난 10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반면 국산차 일부 모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9월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차량은 벤츠 E클래스(W213) 가솔린 모델로 8.6% 하락했고, 기아차 올 뉴 카니발이 4.5%로 가장 많은 시세가 상승했다. 헤이딜러 9월 중고차 시세 자료에 의하면 벤츠 E클래스(W213) 모델은 연료에 관계없이 시세가 하락했다. 가솔린 모델은 8.6%, 디젤모델은 3.3% 하락했다. 가솔린 모델 평균 시세는 3410~6340만원, 디젤은 3346~5633만원이다.벤츠 C 클래스(W205) 모델은 가솔린(0.1%), 디젤(3.9%) 모두 시세가 상승했다. 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헤이딜러 2만명 주유권 관련 문제가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에 등장했다.19일 캐시슬라이드 측은 "내차팔기 헤이딜러! 2만명 공짜로 GS주유권 ㄷㄹㄴㄷ"라고 물었다. 정답은 '드립니다'다."헤이딜러에서 롤렛 돌리면 'ㅂㅍㅅㅌ' GS주유권 당첨! 전원 증정!"이라고 물었다. 정답은 '백퍼센트'다.한편, 모바일 '캐시슬라이드' 참여 방법은 어플 첫 화면 초성퀴즈 이벤트를 클릭 한 뒤 하단 부분 '정답 제출하기'를 클릭해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렉서스 ES 300h, 닛산 알티마, 도요타 캠리 등 일본 대표 인기 차종들의 경매 입찰 딜러 수가 6월 대비 8월에 57% 급감했다.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가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중고차 시장의 인기도 변화를 6, 7, 8 월에 걸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헤이딜러 자료에 따르면, 일본 중고차 1대 당 평균 입찰 딜러는 6월 8.9명에서 7월 6.6명, 8월 3.8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2018년 BMW 화재사건 후 520d 평균 입찰 수 최저치인 4.8명 보다 더 낮은 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국내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고차 딜러 10명 중 9명이 일본차 브랜드의 매입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가 7일 중고차 딜러를 대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관한 설문조사 자료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1444명 중 90% 이상인 1304명(90.3%)이 ‘불매운동으로 일본차 매입이 꺼려진다’고 했고, 응답자 중 74%(1069명)가 BMW 화재사건 보다 일본 불매운동이 더 큰 악재라고 대답했다.중고차 딜러들은 일본 불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일본 수출규제 이후 시작된 불매운동 여파로 일본산 중고차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중고차 경매 업체인 헤이딜러 자료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도요타 캠리 등 일본산 대표 차종들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입찰 수가 최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렉서스 ES 300h는 평균 딜러 입찰 수가 12.8명에서 8.9명으로 30% 감소했고, 인피니티 Q50은 25%, 도요타 캠리는 15% 감소했다. 반면, 일본차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출품 수는 최대 62% 증가했다.인피니티 Q50은 6월 1일부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헤이딜러 사고이력 공짜'가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에 등장한 가운데 '헤이딜러 앱'에도 관심이 쏠린다.헤이딜러는 온라인으로 여러 딜러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헤이딜러 앱에서 차량번호와 사진 5장을 올리면 대부분의 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최대 20개 견적을 전화없이 받아볼 수 있다.헤이딜러는 서비스 출시 5년 차에 접어들며 누적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한편, 캐시슬라이드는 18일 "헤이딜러 사고이력은 ㅊㄹㅂㅎㅁ 입력하면 공짜로 볼 수 있다"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2018년 중고차 경매 인기도에서 국산차 1위는 그렌저, 수입차 1위는 벤츠 C클래스가 차지했다.지난 11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국산 및 수입차 각 10개 대표 차종의 입찰 인기도를 살펴보면 국산차는 그랜저가 1위, 아반떼가 2위, 카니발이 3위를 차지했고, 수입차는 벤츠 C클래스가 1위, 렉서스 ES가 2위, 아우디 A6가 3위를 차지했다.또한 국산 1위 그랜저는 차량 당 평균 11.2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했고, 수입 1위 벤츠 C클래스는 평균 11.8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뒤를 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헤이딜러는 국산 및 수입 대형 SUV 3개 차종의 중고차 시장 잔존가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위로 기아의 더 뉴 모하비, 3위는 쌍용의 G4 렉스턴이 차지했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우 중고차 잔가율 82.9%로 국산 베스트 셀링 모델인 그랜저IG의 잔가율 85.3%에 버금가는 높은 중고차 시세를 형성했다.중고차 딜러들의 입찰 인기도 또한 포드 익스플로러가 가장 높았다. 익스플로러는 1대 당 평균 13.6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했고 렉스턴은 9.8명,
잇따른 화재사고로 물의를 빚고 있는 BMW 520d 모델의 중고차 가격이 최근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중고차 견적비교업체 헤이딜러가 화재사고가 불거진 지난 6월 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판매요청된 BMW 520d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운행중지 검토 발표 전후 급락해 약 14.3% 하락했다.BMW 520d의 평균 중고차 시세는 화재사건 발생 전 2936만원이었지만 화재사건 발생 후 2919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 뒤 국토부의 운행중지 검토 발표가 나오자 2502만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운행중지 검토 발표 전후 열흘 만에 15%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반면 같은 기간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는 2974만원에서 2899만원으로 2.5% 하락에 그쳤다. 이는 중고차 시장의 평균적인 시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