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9일 게임업계에서는 TV광고, 업데이트, 신작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의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UE등급 신규 파이터 'XV 이슬라'를 추가했다. 스토브가 일본의 비주얼 노벨 인기작 '파르케'의 공식 한글화버전과 국산 인디 게임 기대작 '시스터즈 커리큘럼' 2종을 선보이고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스달' TV광고넷마블이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방송된다.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는 이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를 오는 26일 개봉한다고 밝혔다.'더 커뮤니티'는 극과 극의 가치관을 가진 출연자들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념 서바이벌 예능이다. 정치, 젠더, 계급, 개방성 4개 분야에서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12인이 9일의 합숙 기간 동안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종의 사회적 실험이다.'버튼게임', '피의 게임' 시즌 1~2 등의 기존 웨이브 오리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24만7천여표 차이로 졌다. 5년 동안 새로 유권자로 진입한 청년들은 진보적인 성향이 약화됐을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한국 사회의 헤게모니가 자꾸만 나이든 사람 쪽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민주주의 정치는 수의 논리이기에 청년들은 불리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호과적인 전략을 가져야 한다."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청년 의무공천 실현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 "청년에게 공천 30%를 주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9일부터 4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명절을 맞아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도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순간도 분명 있을 테다.연휴 기간 동안 나 홀로 무언가에 몰입하며 시간을 쓰고 싶은데, 마땅한 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지금 소개하는 '웹툰'을 읽어보라. 작품에 빠져 정신없이 읽다보면, 어느 순간 당신의 명절이 '순삭'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강풀의 한국형 히어로물, '무빙'웹툰 작가 강풀의 열두 번째 장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4일 IT업계에서는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 소상공인 심화과정, 오디오북 공개 등 소식이 전해졌다.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이 '팀보타'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고 카카오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노터스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소식에 거래일 기준 연속 이틀 상한가를 터치했다. '김동연 테마주'인 PN풍년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당선인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1분 기준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30%)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1일에 이어 거래일 기준 연속 이틀 상한가를 터치했다. 노터스의 상승세는 권리락(신주인수권 마감일) 발생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터스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6월 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현재 수능은 시행 30년이 됐다"며 "현실에 맞는 수능으로 재검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발표한 '교육 대전환 정책공약'에서 "당장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충분히 연구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수능시험에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없애겠다"며 "수능 문항을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할 수 있도록 출제와 검토과정에 교사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 대학생이 수능 문항 검토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3월 9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가 20일 현재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에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는 양상이다.최근 들어 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의 재직 경력·수상 실적이 허위라며 맹공을 펼쳤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 장남의 '불법도박'을 문제 삼으며 맞불을 놨다. 결국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지만, 이와 관련된 여진(餘震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이제 공정사회, 성장국가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전환적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아시다시피 저는 남들이 학교에 다닐 때 공장을 다녀야 했던 흙수저, 아니 무수저였다"며 "금수저와 흙수저의 가장 큰 차이는 기회의 불평등이다. 무수저가 살아남는 길은 눈앞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뿐"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저는 어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세희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가난한 집안의 장녀지만 밝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박단단 역을 맡았다. 박단단은 극 중 에프티 그룹의 회장 이영국(지현우 분)네 가정교사로 취업한 뒤 꾸중을 들으며 호된 적응기를 보낸다.모든 것이 쉽지 않은 환경. 하지만 박단단이 자신을 다잡는 모습은 무언의 감동을 선사했다.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밝은 에너지로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세희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으로 꾸밈없는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단단은 '신사와 아가씨' 지난 5, 6회에서 아버지 이영국(지현우 분)과 자식 이세종(서우진 분), 이재니(최명빈 분)의 갈등을 해결해주는 등 해피 바이러스를 전했다.뿐만 아니라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을 통해 극의 활력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흙수저 취준생에게 다가온 금수저 직진남’이라는 드라마 같은 사연을 선보인다. 또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안전 과민증이 심해진 남편 때문에 괴로운 아내의 ‘속터뷰’도 이어진다.16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취준생 여자에게 “저 그쪽 마음에 드는데...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말을 거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완전히 첫 눈에 반해버린 듯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재경이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화려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김재경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시범 재판부 소속 오진주 판사로 분한 그는 긴장감의 연속인 시범 재판부 안에서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뽐내며 비타민 같은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특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판사와 스타를 오가는 그의 유쾌한 이미지 변신이다. 자칭 ‘흙수저’라 칭할 만큼 오로지 노력으로 판사 자리에 오른 그는 시범 재판부에 들어왔을 때부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며 당찬 포부를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페루의 좌파 신임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오(51)가 28일(현지시간) 취임했다. 앞으로 5년간 페루를 이끌 그는 "부패 없는 나라를 약속한다"고 말했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카스티요 대통령은 이날 수도 리마의 국회의사당에서 트레이드마크인 챙 넓은 흰 모자를 쓰고 취임 선서를 하고 "부패 없는 나라를 만들고 새 헌법 제정 추진을 페루 국민에 맹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제의 질서와 예측 가능성을 유지하고 싶다"며 산업 국유화를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재차 밝혔다.그는 전임자인 프란시스코 사가스티 전 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5일 영상메시지를 통해 대선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코로나는 선전포고 없는 전쟁"이라며 "우리는 성실하고 치열하게 싸웠지만 상처가 깊고 넓어졌다"고 진단했다.이어 "자영업자들은 허리가 더 휘었다. 노동자, 농어민 모두 힘겹다. 청년의 취업문턱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다"며 "안타깝고 송구스럽다. 이렇게 힘겨운 국민을 더 따뜻하게 보살펴야 한다. 그 일을 제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불공정에 항의한다"며 "불평등을 완화하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