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7 17:00
박잎선, 홍상수 김민희 커플 비난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 아내 배우 박잎선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박잎선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는 글과 함께 커플링을 낀 홍상수 김민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고 밝혔다.

한편, 6일 국민일보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와 헤어지고 싶다"며 제기한 이혼소송이 9개월째 첫 재판도 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홍 감독의 아내 A씨 측이 법원이 보낸 소송서류를 아예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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