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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09 10:58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 감독의 아내 A씨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상수 김민희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를 주제로 김민희와 홍상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우리를 지금 이 지옥 속에 빠뜨려 놓고, 남편은 너무 행복한 표정을 해가지고 김민희를 쳐다보고"라며 "남편은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찌 됐든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서 이렇게 그만 둘 수 없다. 30년 동안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다. 이대로 결혼생활을 끝낼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남편은 집돌이였고, 집밥도 너무 좋아했다.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 관계를 인정한지 약 1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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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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