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15 09:36
'이혼 재판' 홍상수와 김민희 불륜에 대한 최여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홍상수 감독과 아내의 이혼 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김민희와 불륜에 대한 최여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채널A '풍문쇼'는 홍상수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최여진은 "홍상수 감독이 현실과 영화를 분리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기적이다"라고 말했다. "만약 (홍상수 감독의) 아내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느냐"는 질문에 "가만히 있었을까요?"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특히 최여진은 그는 "죽여버렸을 것"이라며 욕설이 포함된 돌직구를 날렸고 이는 '삐'소리와 함께 묵음 처리됐다. 

한편, 15일 오후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상수와 A씨의 이혼 재판이 비공개로 열린다.

지난해 11월 홍상수 감독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A씨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결국 A씨는 7차례 진행된 송달을 받지 않아 공시송달 명령을 받고 이날 첫 이혼 재판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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