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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10 11:06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홍상수 감독 부부가 오는 12월 15일 첫 이혼 재판을 진행하는 가운데 불륜을 인정한 배우 김민희의 영화 속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며 김민희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불륜을 인정한 바 있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속의 영화감독 함춘수(정재영)는 못났지만 젊은 여자 앞에서는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함춘수 앞에는 그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는 젊고 예쁜 화가 윤희정(김민희)이 서 있다. 이들은 수원의 한 궁궐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함춘수와 윤희정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술을 마시며 서로를 알아간다. 점차 둘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면서 이들은 삶과 세상에 대한 진솔한 시각과 서로를 향한 미묘한 관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누군가의 질문에 함춘수는 자신의 결혼한 사실을 할 수 없이 말하게 되고, 윤희정은 많이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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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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