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7 10:09
배현진 아나운서 <사진=MBC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MBC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과 벌인 설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현진 아나운서 멘탈 갑'이라는 제목으로 SNS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배현진은 "계정 비밀번호를 잃어버려 간만에 겨우 들어왔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 애써 제 공간 찾아 오셔서 만나면 못할 말들 '용기내' 하고 가신 분들도 있네요^^ 다자이 오사무 찾아간 미시마 유키오의 심정일까요? 다자이가 웃으며 말했다죠"라며 네티즌을 향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한 네티즌이 "내세상 같죠? 얼마 안남았어요. 맘껏 즐기시길..내년에 할일 없을 때 시집 좋은데로 가시려면 지금쯤 돈 많은 남자 물어놓어야 할 될꺼에요. 건투를 빌어요"라며 배현진 아나운서를 조롱했다. 

이에 배현진은 "아...그럼 오세요 직접 MBC로..", "주고받은 트윗 멘션들 수위아저씨 보여드리고 저 만나러 왔다고 말씀하세요"라는 답을 달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