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영화 '독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진서연이 tvN '인생술집'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 가운데 그의 수영복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진서연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수영도못하는게참‍♀️ #수영복입고걷기"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진서연이 하얀색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특유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모델같은 포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21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진서연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너무 사랑해서 한 게 아니다. '저 사람이구나'라는 촉이 와서 너무 짜증이 났다. 9살이 많은 게 감당이 안 됐다. 그런데 저 사람이 인연이라면 정신을 차리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 '독전'에서 호흡을 맞춘 故 김주혁에 대해 "내가 대본에 없는 것을 해도 200% 다 받아줬다"라며 "영화를 보는 내내 온전히 진하림으로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