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7 13:18
'독전' 진서연 임신 <사진=진서연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영화 '독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라며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서연의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 측도 "오늘 진서연이 본인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기쁜 소식을 공개했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진서연은 영화 '독전' 개봉 홍보활동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태교를 해왔다"며 "11월 초 출산 예정이며, 건강하게 출산한 후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9살 연상 남편과 지난 2014년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독전' 진서연 임신 <사진=진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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