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10.10 18:17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열린 경기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델리민주 유튜브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열린 경기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델리민주 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확정됐다.

이 지사는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순회 경선에서 득표율 51.45%(4만5747표)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별 순회 경선과 1~3차 선거인단 투표 누적 득표율에서도 50.29%(71만99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최종 투표율 과반을 넘어서며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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