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09.25 18:28
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경남은행)
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경남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울산시 예산을 관리한 1·2금고로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1금고에 경남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은행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1금고는 울산시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을 맡고, 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농어촌육성기금, 고향사랑기금 등 총 5조원 규모 예산과 기금·유휴자금을 맡게 된다.

울산시는 금융기관에 통지를 거쳐 내달 최종 시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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