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0.26 10:13
지난 25일 열린 '대형 GA 준법감시인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보험대리점협회)
지난 25일 열린 '대형 GA 준법감시인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보험대리점협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달 20일 체결된 'GA 내부통제 위한 자율협약' 준수사항을 사후점검하고 GA 준법 및 내부통제 운영실태 전반을 살펴보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내부통제 강화방안과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 또 민원처리, 설계사 전문성제고, 준법감시활동 및 실적,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부당승환 계약의 실사례 등도 공유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대형 GA 자율협약 참여를 60여 개사로 학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GA의 건전한 모집질서와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생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GA 준법감시인들이 내부통제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의 노력과 자율점검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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