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2.05 17:10
삼성화재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2.8% 내리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달에 2.6%를 인하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사안 검토 후 추가 인하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손보, 현대해상, DB손보 등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자동차보험료를 2.5∼2.6%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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