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03 13:31

CJ헬로비젼을 인수해 업계 경쟁력을 강화한 SK브로드밴드가 새로운 패밀리 요금제를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혜택 및 상품경쟁력을 강화한 새로운 패밀리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패밀리 요금제는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 중인 사용자 또는 가족이 추가로 초고속 인터넷을 신청 시 추가 회선의 이용 요금을 대폭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광랜 추가 한 회선을 이용 시 기존 요금은 1만6500원이지만, 패밀리 요금제는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가인터넷은 3만5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기가인터넷 라이트는 3만원에서 2만원으로 1만원씩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패밀리 요금제의 할인 적용 기간을 서비스 해지 시까지로 확장하였으며, 본사 콜센터 및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대형 마트, 홈고객센터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상품 경쟁력 및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새롭게 패밀리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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