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12.22 16:06
경기도의회 2차 청년행정인턴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2차 청년행정인턴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0일 2차 청년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1차 10명의 인턴을 시작으로, 2차에는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의회 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부서별 행정 업무를 비롯해 부서내 정책 자료 조사,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도의회는 이날 청년행정인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됐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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