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5.11.11 16:33

KT는 매주 금요일 올레 멤버십 할인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하는 '다운업프리 이벤트 시즌 4 불금 더블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편의점,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 올레 멤버십 대표 제휴처에서 가능하다.

서비스는 ▲GS25 편의점 전 고객 30% 할인 ▲CGV 영화관 전 고객 4000원 현장 할인 ▲빕스 VIP 40% 할인, 일반 20% 할인 (12월 18일까지 ‘불금 더블할인’ 이용 시 1997 스테이크를 반값인 6000원에 이용 가능) ▲뚜레쥬르 30% 할인 ▲미스터피자 VIP 40%, 일반 30% 할인 ▲이마트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차감 할인 등 상시 할인율 대비 두 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혜택도 다양하다.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29일 공연분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고, 11월 한 달 총 150명에게 세계 3대 진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 세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7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3시까지 전국 CGV에서 영화 2편을 연달아 즐길 수 있는 ‘올레 멤버십 불금 All Night 영화 초청 2탄 이벤트’도 벌인다. 총 2600명을 추첨을 통해 초청하며 CGV 콤보 교환권도 준다.

스마트 지갑 서비스 ‘클립(CLiP)’앱 가입 후 올레 멤버십을 등록해 ‘불금 더블할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1회 CGV 콤보세트 3000원 할인 쿠폰과 뚜레쥬르 우유식빵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노정호 KT 로밍&제휴사업담당 상무는 “고객이 더욱 차별화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경영에 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강의 혜택을 제공해 멤버십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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